육군부대는 물론, 공군부대 내 미용실 오픈

 
 
박준뷰티랩이 2012년 대한민국 병영문화개선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지난 2월 24일 육군 9715부대 내 ‘무극헤어샵’ 오픈식을 가진데 이어, 오늘 ‘박준뷰티랩’이라는 브랜드 네임을 그대로 걸고 육군 73사단 부대와 공군 19전투 비행단 내에 살롱을 오픈해 병영문화에 큰 변화를 줄 채비를 마쳤다.

박준뷰티랩이 군부대 내 첫 오픈으로 큰 이슈를 일으킨 육군 9715부대의 무극헤어샵은 “첫 오픈 당시에는 많은 병사들이 호기심으로 매장을 방문했으나, 점점 고정 고객이 많아지고, 병사들은 물론 간부들 또한 많이 찾고 있다.”고 전하며 “새로운 문화 속 새로운 도전에 대한 즐거움과 성취감이 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살롱이다”라는 만족감을 표하며 이후 군부대 내에 오픈 할 박준뷰티랩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14년 전부터 군부대 이발교육과 봉사 등으로 이발문화를 개선코자 고민하며, 군대문화 변화를 위해 애써왔던 박준뷰티랩 대표 박준의 행보는 군부대 내 살롱 오픈으로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2012년 병영문화개선 위원단으로 위촉되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준뷰티랩의 군부대 내 살롱 오픈은 군부대 안에서 장병들의 이 발 문화를 바꾸기 위한 일환으로 펼쳐진 것과 함께 장병들의 사기 진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긍정적인 힘을 발휘하고,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는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기존에 진행해 오던 부사관 배우자의 미용 교육 또한 지속되어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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