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스킨, 비타민 C 전문 브랜드 수입해 전문점 공략 나서 눈길

 
 
최근 화장품전문점시장이 판매할 만한 리팅 제품이 없어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온라인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해 온 위드스킨(대표 이민범)이 국소 적용 비타민 C 분야의 개척자로 통하는 권위자 무스타프 오마르 박사가 자체 개발한 피토수티컬 브랜드 피토-C(PHYTO-C)를 전문점 전용 라인으로 선보여 주목된다.

닥터 오마르는 조기노화의 증상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비타민 C를 완벽하게 안정화시킨 첫번째 인물로 ‘L-Ascorbic Acid’의 아버지로 불리며, 비타민 C 제품으로 유명한 셀렉스 C, 스킨 C(로레알그룹 운용), 이지 클리니컬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운영했던 인물이다.

또한 현재 피부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국소적용 비타민 C를 개발, 생산하는 NCI의 주 투자자이며, 자체 브랜드 피토-C를 통해 전세계 5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다.

위드스킨에 따르면 피토-C는 순수 비타민 C를 활용해 20% 수준까지 안정화시키는 등 비타민 C 제품의 선두주자로 손꼽히며 비타민 C유도체와는 달리 완벽한 비타민 C의 안정화로 피부에 직접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이다.

순수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작용, 항염 작용, 태양광선에 의한 UVA와 UVB 중화 작용, UV 면역억제로부터 피부 보호, 콜라겐 합성 촉진, 미백효과, 수분 저장효과 등 피부 본연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문제성 피부를 개선하는 효과가 탁월한 물질이다.

위드스킨은 피토-C 브랜드의 전문점 채널은 직거래 체제를 구축, 본사와 전문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며 전문점 채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위드스킨의 이민범 대표는 “피토-C는 지난 2005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피부관리실과 병원 등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소비자에게 제품의 우수성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문점 유통으로의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브랜드숍의 두각으로 전문점 유통 채널의 어려움이 높아지고 있지만, 전문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탁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공급시에는 전문점 채널도 지속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전문점 채널에 대한 공격적인 영업과 마케팅을 실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품은 클린&토닝 라인, 프리벤트 라인, 클리니컬 트리트먼트 라인, 모이스춰라이즈 라인, 아이케어 라인, 크림 라인, RX 메디컬 라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프리벤트 라인의 세럼 15(순수 비타민 C 15%함유), 세럼 20(순수 비타민 C20% 함유), 클리니컬 트리트먼트 라인의 피보젤, 벨벳젤, 모이스춰라이즈 라인의 B5젤, 아이케어 라인의 아이리턴젤(순수 비타민 C 7% 함유) 등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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