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속5cm’, ‘별을 쫓는 아이’의 신카이마코토 감독 신작
올 8월로 국내 개봉을 확정지은 ‘언어의 정원’이 올 여름 극장가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지난 2007년 국내개봉 시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초속5cm’와 2011년 국내 개봉한 ‘별을 쫓는 아이’를 연출한 신카이마코토 감독의 최신작이기 때문이다. 5월31일 일본에서 개봉한 이 작품은 이미 유튜브에서 티져 예고편을 통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자국 내 흥행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언어의 정원’은 국내 개봉에 앞서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를 통해 팬들과 먼저 만나게 되며 19일과 20일 각 1회상영후 감독과의 GV가 마련되어 있어 감독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