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우의 다국적 팬들이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에 출연하는 이상우에게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이상우에 대한 쌀화환 응원을 3년째 이어가며 스타사랑을 쌀화환 기부로 실천했다.

이상우의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6개국 팬들이 보내온 이상우 응원 드리미 쌀화환은 24일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가 열린 서울 목동 SBS사옥 13층 제작발표회장을 가득 채웠다.

이상우 응원 드리미 쌀화환에는 '상우월드♡이상우 아시아팬클럽'에서 1톤, 이상우 공식 팬카페 '라르고'에서 630kg, 중국 바이두 이상우바에서 500kg, 이상우의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팬들이 140kg, DC인사이드 이상우갤러리에서 사료드리미화환 300kg 등 쌀화환 2.27톤과 사료드리미화환 300kg을 보내왔다.

드리미 쌀화환2.27톤은 2만 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이상우가 지정하는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DC이상우갤러리가 보내온 사료드리미화환 300kg은 이상우와 팬들의 뜻에 따라 동물보호단체에 기부돼 유기견 보호 등을 위해 사용된다.

배우 이상우의 다국적 팬들은 지난 2011년 10월 SBS '천일의 약속'과 지난 해 1월 MBC '신들의 만찬' 제작발표회, 9월 MBC '마의' 제작발표회에도 대규모의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와 이상우를 응원하는 등 모두 네 차례에 걸쳐 쌀화환 7톤, 연탄드리미화환 1000장, 사료드리미화환 300kg을 보내와 이상우를 응원했다.

이상우는 드리미 쌀화환의 농협쌀 7톤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왔고, 연탄드리미화환 1000장은 지난 해 정릉의 연탄을 사용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기부했다.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신념과 가치, 인생관이 다른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통해 우리 시대 진정한 결혼의 의미와 소중함을 그린 작품이다. ′결혼의 여신′에서 배우 이상우는 24일 오후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배역을 설명했다.

이상우는 순수하고 사랑하고 싶은 남자 건축설계사 김현우 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태란 남상미 이상우 김지훈 클라라 조민수 장영남 이세영 심이영 고나은 김정태 권해효 장현성 등이 출연하는 '결혼의 여신'은 오는 29일 S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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