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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통일선교뉴스 리뷰

정세균 “초갈등사회 치닫는 한국, 대의민주주의 실종 탓”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는 19일 국민일보와 한국교회총연합이 공동 주최한 국민미션포럼에서 선거법 개정을 둘러싼 국회의 갈등을 ‘밥그릇 싸움’이라고 비판하며 “대의민주주의가 제 기능을 못하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성까지 막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 후보자는 또 “정치가 제 역할을 못 하니 교회가 ‘우리라도 앞장서야겠다’고 나섰는데 부끄러우면서도 감사하다”며 “갈등 극복의 역할을 자임하고 나선 기독교인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여기에 힘을 보태는 게 정치인의 자세라는 생각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기독교 대표를 자처하는 일부 세력이 갈등을 조장하는 모습은 비판했다. 그는 “교회가 어떤 주장을 하고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른 목소리를 경청하고 수용하는 미덕도 발휘해 힘들고 어려운 이들에게 위안을 주고 치유하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후보자는 “국민일보가 앞장서서 교회의 변화와 혁신을 이야기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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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평화 기도회 “칼을 쳐서 보습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다시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평화 기도회’를 열었습니다.

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평화통일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 평화통일위원회, 한국YMCA전국연맹, 한국YWCA연합회 등이 공동주최한 ‘대림절 평화기도회’는 전쟁의 위협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에 예수 그리스도의 평화가 임하길 기도하는 자리였습니다.

기도회 참석자들은 평화에 관한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이 땅에 주님이 주시는 참 평화가 임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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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한교총 성탄메시지 "화해하고 용서하는 세상 만들자“

다사다난했던 2019년 한해를 보내며 맞이하는 성탄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성탄 메시지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참 평화가 우리 사회와 한반도에 임하길 기원했습니다.

모두가 염원해 온 한반도 평화는 주변 강대국들의 이해관계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우리 사회는 극심한 이념 갈등으로 분열돼 있습니다.

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는 예수 그리스도는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셔서 정의와 평화의 새 세상을 여셨다면서, '서로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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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취업, 정책적 배려 필요…통일 역량 강화시켜

“북한이탈주민의 취업 문제는 개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안정을 가져올 뿐 아니라 우리의 통일 역량을 강화는 길이다.”

조요셉 선교통일한국협의회(선통협) 상임대표는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의실에서 열린 ‘탈북민 공기업 취업 제고 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이렇게 강조했다. 토론회는 선통협이 주관하고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이 주최한 행사다.

조 대표는 “통일의 마지막 단계인 ‘사람의 통일’이 부분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것은 바로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정착 과정”이라며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사회 정착 중 가장 시급한 문제가 그들의 생업과 직결된 취업 문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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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인 3650명 “자유·상생·평화의 복음 전하자”

한국교회 원로 학자들과 목사들이 3·1 운동 100주년 기념 '성탄절 선언'을 발표했다. 선언식은 12월 17일 오후 4시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선언문을 작성한 대표 발의자들이 참석했다.

박종화 이사장(실천신대)은 “현재 광장에서 극단적으로 나타나는 한국교회 모습이 아닌 올바른 가치관으로 사회에 공헌한 기독교 모습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선언문을 작성하게 됐다. 100년 전 자유·상생·평화의 복음이 2019년 성탄절에도 유효하다. 예수님이 지금 오시면 앞으로도 이 복음을 전하라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 한영수 회장(한국YWCA), 손봉호 교수(고신대 석좌), 한국염 운영위원장(정의기억연대), 육순종 총회장(한국기독교장로회), 이홍정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지형은 대표회장(한국목회자협의회) 등이 차례로 나와 번갈아 가며 선언문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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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받은 탈북민 620명, “통일 대한민국 이끈다”

서울시 중랑구에 위치한 영안교회(담임:양병희 목사)는 지난 14일 ‘당회장 목사와 북한선교부 만남의 장’을 열고 교회 내 탈북민 40가정 60여 명을 초청했다. 교회는 이날 정성스러운 식사와 축하 공연 등을 마련했고, 특히 교회 담임 양병희 목사가 직접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 대화를 나누며 필요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교회가 준비한 소정의 선물과 함께 정착에 보탬에 될 지원금도 전달됐다.

양 목사는 이날 참석한 탈북민들에게 자신의 북한선교 비전을 소개했다. 양 목사는 참석자들을 향해 “현재까지 우리 교회를 통해 세례를 받은 탈북민이 620명에 달한다. 여러분이 이 땅에 와서 예수를 만난 것이 가장 큰 은혜다.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가지라”고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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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대북사업 교통정리 필요하다

총회는 올해 7월말 통일부(장관:김연철) 지정 대북지원사업자가 됐다. 앞서 총회차원에서 통일준비위원회를 가동했고, 100회기부터 대북지원사업자 지위를 얻기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였다. 대북지원사업자 지정에 난항을 겪던 중, 지난 4월 103회기 총회장 이승희 목사와 통일준비위원회 위원 등이 방북해 산림녹화사업을 위한 협약을 북한 당국과 체결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해 전격적으로 총회가 대북지원사업자 지위를 확보한 바 있다.

문제는 대북지원사업자로서 총회 내 사업주체가 불분명하다는 점이다. 상식적으로 총회가 통일준비위원회(이하 통준위)를 가동하고 있기에, 통준위가 대북지원사업 주체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 하지만 12월 5일 열린 총회임원회에서, 교단의 대북지원사업을 주도하는 주체가 어디에 있느냐 문제로 잠시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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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미스바 기도운동 전개한다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나라사랑 미스바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한장총 제37-1차 회원교단 총회장 간담회가 지난 10일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에서 진행됐다. 이날 회원교단 총회장 조찬간담회에서는 제37회기 사업을 논의하고, 회원교단 총회장들의 연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장총 상임회장 김종준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김태영 목사(예장통합 총회장)가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맙시다’(느헤미야 2:17)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이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교회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서야 하며 이 일을 위하여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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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성탄특집 “걸레 성자 손정도” 방영

KBS 1TV가 감리회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해석(海石) 손정도(1882∼1931) 목사의 신앙과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걸레 성자 손정도’를 방영한다.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걸레 성자 손정도’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채널 9번에서 방영한다. KBS는 “손정도 목사는 남북이 공통적으로 존경하는 목사다. 일생을 예수님 십자가의 믿음으로 살면서, 상해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역임했다. 또 도산 안창호와 함께 독립운동과 만주지역의 이상촌 건립에 생애를 바쳤다”며 “일제 고문으로 숨진 손정도 목사의 치열한 삶을 조명했다”고 전했다. 손정도 목사는 1882년 평북 강서에서 태어나 숭실중학교를 다니면서 평양대부흥을 체험했다. 협성신학교를 졸업하고 곧바로 선교사로 파송돼 선교 활동을 하던 중 일제에 체포돼 심한 고문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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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복음 거짓뉴스 경계하고 복음 선포해야

여신학자들이 보수 기독교인들의 가짜뉴스 퍼나르기 행태와 태극기 부대 참여현상 등 좌우로 분열된 사회갈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김은정 김판임)는 지난 12일 새문안교회 두나미스홀에서 제28회 여성신학 포럼을 열어 오늘날의 정치상황을 분석하고 기독교인의 역할을 고민했다. '교회·정치·여성-2020 총선과제'를 주제로 열린 포럼은 이은선 교수(세종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열려, 손은실 교수(장신대), 최영실 교수(성공회대 명예교수), 양미강 준비위원장(대안신당 전국여성위·전 한백교회 담임목사)이 발제했다.

'광화문 광장의 개신교 보수 집회의 역사적 뿌리:역사적 성찰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 손은실 교수는 한국 보수 개신교의 역사와 현 상황을 진단했다. 한국사회 좌우 갈등의 극복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전제한 손 교수는 “개신교 보수 그룹의 '반공행동주의'는 깊은 역사적 뿌리가 있다”며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화해의 사명에 대해 여신학자들이 시대적 소명을 되새기고,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는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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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혁명 100주년 기념 한국 기독교인 선언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한국 기독교인의 성탄절 선언이 발표됐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김영주 원장을 비롯한 에큐메니컬 및 복음주의권 인사들은 17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3·1혁명 100주년 기념 한국 기독교인 선언’을 낭독했다. 한국교회의 죄책 고백에서 시작해 소금과 빛의 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한 실천 방안을 담았다.

선언문은 “3·1혁명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시기에 한국 사회는 국가와 민족의 나아갈 방향을 두고 커다란 혼란에 빠져 있다”면서 “민족사의 전환기마다 커다란 역할을 했던 한국 개신교가 안타깝게도 이러한 혼란을 자아내는 데 일조하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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