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호몰, 편집샵, SPA 의류 등 500여개 판매자 입점
11번가는 개인의 취향에 맞는 패션 상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끔 ‘SOHO11’ 플랫폼을 구성했다. 특색 있는 소호몰의 개성을 부각시키면서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빠르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한 것. 11번가 측은 “일차원적인 상품 분류로 구성돼 원하는 상품을 바로 찾기 어려웠던 기존 소호 카테고리의 단점을 보완하고자 했다”라며 “판매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소호몰의 장점을 높이면서 새로운 판로와 고객까지 확보할 수 있어 모두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SOHO11’을 통해 각 개별 소호몰의 주력 상품을 확인할 수 있도록 ‘스타일파인더’ 서비스도 마련했다. 여성, 남성 등 카테고리 검색은 물론 테마별, 스타일별로도 검색이 가능하다. 개인 맞춤형 서비스인 ‘마이소호(My SOHO)’는 신상품 입고나 할인 행사 등 단골을 맺은 소호몰 정보를 제공한다. 소비자는 매일 부각되는 패션 키워드를 제시하고 이에 부합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스타일캘린더’와 신상 코너인 ‘소호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트렌드를 발 빠르게 확인 할 수 있다.
‘SOHO11’ 오픈을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명예의 전당에 입점한 소호몰과 단골을 맺으면 최대 10% 할인된 가격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업타운홀릭은 10%, 쇼룸, 금찌, 이쁜걸, 따따따는 5% 할인 받을 수 있다. 멋남과 아보키 등 남성 소호몰도 단골로 지정하면 5%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SOHO11’ 오픈을 알리기 위해 ‘퀴즈 맞추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고객 전원에게 무료배송쿠폰 및 마일리지를 경품을 제공한다. 또 ‘SOHO11’의 다양한 기능을 경험을 통해 단골 맺기, 출석체크 등 미션을 수행 이벤트도 마련했다. 총 4개의 미션 중 수행건수에 따라 최대 11% 할인 쿠폰을 지급하며 이 밖에도 이벤트 기간 내 소호상품 구매확정 건수 별로 추첨을 통해 ‘스타일난다’의 매니큐어와 최신 유행 클러치, 팔찌 등을 경품으로 준다.
윤지원 기자 alzlxhxh@beautyhank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