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F&C-매일유업-제로투세븐, 봉사활동 및 자선바자회 열어...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유아용품 전문기업이 나눔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유아동패션문화기업 해피랜드F&C와 자매기업 MU S&C는 지난 15일, 임용빈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가평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시설 ‘꽃동네’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피랜드F&C는 매년 정기적으로 꽃동네를 찾아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은 환희의 집, 평화의 집, 희망의 집, 사랑의 집, 노체자애병원 등 각 시설병동으로 조를 나누어 청소, 배식, 식자재 손질, 놀이활동 등 다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해피랜드F&C의 한 관계자는 “홀트아동복지회에 연간 1억원 이상의 유아의류∙용품 후원, 전국 주요 시설 유아휴게실 설치, 사랑나눔 헌혈증 기증, 다문화가정 후원, 바자회 후원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영역을 지속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매일유업과 제로투세븐이 17일 대한사회복지회 홍보대사 김정은과 따사모 회원이 함께하는 자선바자회에 물품을 후원했다.

역삼동 대한사회복지회 광장에서 열린 바자회는 제로투세븐 신입사원들이 봉사활동으로 참여하였으며, 배우 김정은과 스타모임 ‘따사모(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회원 가희, 홍경민, 소유진 등이 참석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따뜻한 가정을 기다리고 있는 입양 대상 아기들이 편안히 먹고 건강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쓰인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5월 제로투세븐이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한 2억5000만원 상당의 물품 중 일부로 진행되었다.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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