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립극장 공연에 이어, 9월~10월 아오야마 공연 확정!
해외 라이선스 도입과 모방이 아닌, 국내 스텝진에 의한 창작 뮤지컬 제작에 준하는 재창작 작업을 통해 탄생 한 작품으로 2007년 창작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라이선스 일본 수출을 국내 최초로 성사시킨 바 있는 ‘엠뮤지컬’이 2008년 작품 선정 당시부터 해외 진출을 위한 치밀한 시장 조사와 다방면의 작업을 진행해 성사 시킨 작품이다.
이번 일본 진출은 제작사인 엠뮤지컬을 비롯해 엠벤처투자와 SBS, CJ E&M 등 한국 최고의 문화 기업과 일본 제작사 ‘쿠아라스’ 등 유수의 파트너들과 손을 잡고 진행하는 한국어 버전 공연이며 수년간의 공동 파트너쉽 구축을 통해 성사된 의미 있는 작업이다.
이 작품의 프로듀서 김선미 엠뮤지컬 대표는 “잭더리퍼가 3년 동안 흥행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미 있는 음악과 함께 두 시간 동안 관객을 몰입 시키는 스토리의 힘과 무엇보다 이 작품을 재창조 해낸 국내 최고 제작진의 힘이다”라며 “2012년 한국 공연과 일본 공연에 있어서도, 최고의 흥행과 더불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2012 한일 공연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잭더리퍼’는 2012년 7월20일에 국립극장에서 그 막을 올리며, 유준상, 안재욱, 엄기준, 김법래, 민영기 등의 초연 멤버와 신성우, 이정열, 성민(슈퍼주니어), 서지영 등 지난 공연을 통해 잭더리퍼를 빛낸 배우들이 출연하며 여기에 송승현(FT 아일랜드), 이희정, 양꽃님, 제이민 등의 신예 멤버가 가세하여 최고의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번 캐스트는, 2012년 국립극장 공연과 일본 공연에 동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