쏭레브 행사 참석해 행복한 엄마되는 비결 공개

 
 
불임 판정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다 결혼 후 7년만에 아이를 가진 홍진경이 일과 육아를 함께 병행하는 워킹맘 100여명에게 ‘행복한 엄마가 되는 비결’을 공개했다.

쏭레브 주최로 6월4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고품격 예비엄마교실 ‘뷰티풀라이프 클래스 2’에 참가한 홍진경은 일과 육아를 함께 병행하는 워킹맘들에게 “내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즐길 수 있는 것은 즐기라고 조언했다.

또 회사에서는 아이 걱정, 아이 앞에서는 회사 걱정을 하기보다는 일을 할 때는 일에만 집중하고 아이를 볼 때는 아이에게만 집중하는 것을 권했다.

임신 후에도 김치사업과 라디오 방송 등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일할 때는 일에 집중해 웃으면서 활동한 것이 태교에 도움이 되었다는 것.

이와 함께 홍진경은 평소 운동을 즐기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임신 후 산책 외에는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았지만 임신 중반부터 배운 요가가 출산 당시 큰 힘이 되었다며 임신 전 요가를 권하기도 했다.

요가에서 배운 호흡법과 출산자세가 출산 당일 너무도 큰 도움이 되서 감사하는 마음까지 들었다는 것.

피부 관리에 대해서도 “임신 전에는 자외선차단제도 바르지 않을 정도로 피부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지만 임신 후 급격하게 민감해지는 피부로 고민했던 적이 있었다”면서 “임신 후에는 피부 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인에게 추천받아 쏭레브 제품을 사용하고 마니아가 되었다”면서 “출산 후 모델 제의를 받았을 때 내가 직접 써보고 만족했던 제품의 모델을 하게 되어 너무도 행복했다”고 쏭레브 제품 자랑도 잊지 않았다.

홍진경은 “임신 후 평균 12~15kg이 찐다고 하는데 나는 20kg이나 쪘다”면서 “당시에는 너무 무서웠고 고민되었지만 이왕 먹을 거 맛있게 먹자는 생각으로 임신 기간을 보내고 출산 후 2달 동안 모유수유를 하면서 밥공기를 사케 잔으로 바꾸어 칼로리를 줄이는 방법으로 12kg을 뺐다”며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도 공개했다.

한편 홍진경은 슈퍼모델 출신답게 패션 제안도 잊지 않았다.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과 자존감”이라고 밝힌 홍진경은 “유행을 타는 것보다 자신이 스스로 만족하는 옷을 입으면 된다”면서 자신의 경우 베이직한 아이템을 활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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