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 빅 백은 그만~

▲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여름을 맞이하면서 간편하면서도 패셔너블한 클러치 백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클러치 백은 사각 모형에 다양한 패턴을 프린트해 클러치 백 하나만으로도 색다른 변신을 시도할 수 있게 하는 매력적인 아이템이다.

#비비드 컬러와 ‘메탈의 조화’로 시크하게!

▲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비비드 컬러는 서머룩의 대표적인 컬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메탈이 가미된 아이템은 올 해 가장 각광 받고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액세서리에 매치돼 시크함이 물씬 풍기며 그 매력을 더해주고 있다. 심플한 화이트 컬러 위에 매치된 비비드한 컬러는 화사함 속 유니크한 멋까지 드러내며 편지 봉투를 연상케 해 세련된 느낌을 전해준다.

#비비드한 컬러에 ’체크 패턴’의 포인트로 유니크하게!

▲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 사진=세인트스코트 런던
베이직한 의상을 즐겨 입는 이들에겐 패턴과 컬러의 조화가 이루어진 클러치 백을 제안한다. 격자무늬의 일정한 패턴은 마치 초콜릿을 연상케 하며 여기에 비비드한 컬러로 바탕을 매치해 패턴의 강약을 조절했다. 또 서류가방의 느낌을 부여하기 위해 열고 닫을 수 있는 버클 부분을 메탈로 마무리하며 포인트를 연출, 시크함을 더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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