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 계열의 메이크업으로 우아함 강조, 군무 때는 밸런스에 신경

 
 
‘2013 미스코리아 본선 대회’가 6월4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어 대구 진 유예빈의 진 당선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대회 당일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우아한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아하고 기품있는 파스텔 계열의 메이크업과 드레스 퍼레이드, 군무 등에서 강하지 않으면서도 돋보일 수 있도록 눈매를 뚜렷하게 강조하고 은은하게 표현된 립메이크업으로 전체적으로 밸런스를 맞춘 것.

특히 본선 대회 당일 이러한 메이크업을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각자 했다는 사실은 참관객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대회 규정에 따라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4박25일 동안 합숙 동안 직접 메이크업과 헤어 등을 배우고, 대회 당일 직접 연출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사용한 제품은 어떤 것일까. 2013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합숙 당시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이넬화장품 관계자에 따르면 이넬화장품이 주력 브랜드인 입큰을 통해 실제 사용하는 제품 전체 라인을 지원했다.

현재 홈쇼핑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입큰 스노쿨링 선 커버데이션(아이스 썬커버)을 비롯해 진동파운데이션, 크레용타입인 끌라뮤의 립스테인 등 메이크업에 필요한 모든 화장품 라인 50여개를 56명 후보들에게 모두 지급한 것. 또한 브러쉬나 메이크업 박스 같은 경우에는 미스코리아들을 위해서 따로 제작했을 정도다.

특히 합숙 당일에는 직접 교육팀이 합숙장소를 찾아 제품의 장단점 및 사용법까지 강의해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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