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미스코리아 2013 대회에서 김동건 아나운서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미스코리아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동건 아나운서는 30여년의 세월동안 미스코리아 대회의 최초, 최장수 MC로써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다.

공로상을 수상한 김동건 아나운서는 "1964년 중계방송을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대회와 인연을 맺어 1996년까지 MC를 맡았다.  김현욱 아나운서가 MC하는 것을 보니 굉장히 부럽다. 세월이 흘러 많은 것이 변한 만큼 미스코리아 대회도 발전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7회를 맞이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 김현욱과 배우 이윤지가 사회를 맡았으며 총 55명의 후보가 출전하여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을 가린다.

미스코리아 본선대회는 서울경제TV SEN과 YSTAR, C&M에서 실시간 생중계 되고 있다.

사진=김세진 studiomandoo@gmail.com
신원경 기자 lovesleep28@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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