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영코스메틱 최순영 원장

 
 
“시대가 변하고 피부관리도 발전했지만 피부관리의 근간은 건강이다”

올해 일흔의 대한민국 피부관리사 1세대로 불리는 최순영코스메틱 최순영 원장은 피부관리의 근간은 건강이라고 강조한다.

시대가 변하고 피부관리 업계도 다양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근간은 변화되지 않았다는 것.

실제로 그가 처음 피부관리사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80년대 초 대한민국의 피부관리는 쑥물로 얼굴을 씻기거나, 오이를 갈아서 팩을 하고, 한약재를 갈아서 얼굴에 붙이는 정도의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피부 건강을 위한 수단인 것은 변하지 않는다.

시대가 변화되면서 최근의 피부관리는 다양한 기기와 다양한 제품이 사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테크닉이 개발되고 시현되고 있다.

하지만 단순히 돈을 벌겠다는 목적으로는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피부관리의 근간인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없다는 것이 최 원장의 지론이다.

그동안의 화장품과 각종 미용기계들이 제품력과 기술력은 좋아졌지만, 피부관리의 근간은 건강관리고, 이러한 흐름은 최근 건강관리에 초점이 맞추어져 가는 피부관리 트렌드에서도 증명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최 원장은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과 피부관리를 연결하는 새로운 배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피부관리 발전을 위한 공부에 매진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하고 효능이 뛰어난 제품 발굴에 노력해 왔다.

그런 노력들로 최 원장은 림프관리와 순환관리처럼 마사지를 통한 릴렉스와 긴장완화, 스트레스 해소 등의 프로그램을 개발,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2001년부터 지금까지 교대역 인근 삼호APT 상가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숍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무방부제 멸균 화장품 넥스젠바이오텍 제품을 발굴해, 안전하면서도 효능이 뛰어난 제품들을 프로그램에 접목해 최근 화학적 성분을 배제하고 있는 건강한 피부 트렌드에도 뒤처지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최 원장은 “앞으로도 피부관리 시장은 건강관리로 발전하리라 보고 있다”며 “여성들의 아름다움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건강관리로 자리매김하며 운동처럼 일상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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