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렬하는 태양 아래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아침, 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오고 있다. 가을은 활동하기에 쾌적한 환경 탓인지 유난히 결혼식이 많다.그러나 가을이라는 계절은 신부의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보이기 위한 그다지 좋은 환경이라고는 할 수 없다.아침과 저녁, 한낮의 온도차가 심하고, 습도가 낮아져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가을에 결
‘봉만대’라는 이름에 남자들이 웃음 짓는 이유는 무엇일까. 최근에는 그 이름에 여성들도 얼굴에 웃음기를 보이는 것을 보면 적어도 봉만대라는 이름이 갖는 크기는 작지 않다.야릇한 상상을 하게 만드는 이름. 잘만킹과 비견되는 이른바 에로 거장 봉만대. 그가 새로운 작품을 들고 우리를 찾아 왔다.그것도 그가 지금까지 에로 영화 촬영 현장에서 경험한 리얼 다큐 형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이젠 중소 도시에서도 좋은 헤어디자이너들을 만날 수 있는 시대다. 마음에 드는 머리를 하고 싶어 굳이 멀리까지 발걸음을 옮기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전북 정읍 시내에 위치한 리안헤어 정읍점도 지역 주민들에게는 그러한 곳. 25평의 작은 규모이지만 디자이너들의 기술이나 서비스 마인드는 어느 대도시에 견주어도 모자람이 없다.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척추가 바로 선 사람은 건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등뼈가 어긋나면 그 사이에 있는 척추신경이 눌려 압박을 받게 되어 기능이 약해진다. 또한 척추신경의 압박이 오래되면 결국 장기에 병이 나고 만다.등이 굽은 사람을 보면 소화도 안 되고 잘 체하기도 한다. 등이 굽는 이유는 척추를 세우고 있는 기립근 근육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전체
이제 피부광은 기본이고, 머릿결까지 건강하게 관리되어야 ‘귀티’가 흐른다고 말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윤기가 흐르는 헤어를 위한 ‘관리’, 헤어 홈케어는 어디까지 해야 ‘관리했다’고 할 수 있을까.점점 두피와 모발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진짜 관심과 노력은 아직 먼 이야기다. 고데기, 컬러 염색, 펌까지 강한 자극을 주는 시술을 하면서도 보통사람들
한국의 다단계판매 산업이 도대체 언제 ‘부익부 빈익빈’이라는 고질적인 병폐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7월21일 공개한 ‘2012년도 다단계판매업자의 매출액·후원수당 등 주요 정보’ 내용을 보자. 상위 1%미만 판매원은 연간 1인당 평균 5,046만 원의 수당을 받는데 비해 나머지 99% 판매원의 연간 1인당 평균수당액은 40만5,000원에
“피부관리는 고객과의 교감이다”피부관리 경력 25년의 스파오아시스 오명환 원장은 피부관리사의 기본적인 소양에 대해 고객과의 교감을 가장 먼저 꼽는다. 고객들이 원하는 것을 파악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관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런 오 원장의 신념은 지난해 보건산업진흥원 선정 ‘뷰티관련 선도업체’ 24개 중 하나로 선정된 스파컨설팅 업체 ‘스파오아시스’
30대 중반인 한 임산부는 임신 5개월 말 때 부종이 심하고 가끔 배가 아팠으며 어느 날 전신거울을 보니 복부가 틀어져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이모의 소개로 필자의 숍을 방문했다.임산부 관리는 출산 전까지 산모와 태아가 정서적 안정과 육체적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태반이 자궁 안에서 정상 부위에 착지해 골반저가 잘
"문제성 피부의 개선을 위해 바른 자세 유지와 식생활 관리가 필수다"아름다울 휘(徽)자를 써서 얼굴과 몸을 아름답게 가꾸고자 하는 의미의 목동 피부관리실 ‘휘안체(徽颜軆)’를 운영하는 노석 원장은 대부분의 문제성 피부는 생활 습관 중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그에 따르면 최근 다양한 환경오염 등의 영향으로 문제성
자신의 나이를 숨기기 위한 ‘동안’ 열풍이 한창이다. 동안 식단, 동안 화장품, 동안 메이크업 등 남녀 구별 없이 이제는 누구나 자신의 나이보다 10년은 젊고 건강해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그렇다면 동안을 결정짓는 요소는 무엇일까? 바로 얼굴형을 좌우하는 V라인 턱선과 탄력 있는 피부다. 이는 많은 고객 상담을 통해도 알 수 있다.모공이 커져서
과거에는 기초보습이라고 하면 스킨, 로션 정도를 말했다.또한 에센스라고 하면 기초보습에 남다른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고농축 에센스 정도다.그런데 요즘에는 에센스로도 모자라 수분크림에 영양크림에 아이크림까지. 한 라인 안에서도 모공, 탄력, 주름개선에 화이트닝 등 여러 가지 기능의 제품들이 너무 많다.이런 제품들 다 필요한 것 같은데 모두 사용해야
1945년 8.15광복이 일본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우리의 주권을 회복한 날이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물론 정확한 주권회복은 그로부터 3년 후인 1948년8월15일이라 할 수 있다. 38선 이남의 남한이 미국의 신탁통치에서 벗어나 한국인에 의한 자체정부를 수립한 것이 그날이기 때문이다.북한도 마찬가지다. 남한과 동일한 형식으로 소련의 신탁통치에서 벗
최근 소비자 최 모씨는 화장품 용기 불량 문제로 화장품을 구매한 브랜드숍을 찾았다. 바쁜 일정 때문에 택시를 타고 갔기 때문에 반품과 함께 차비를 요청했지만 결국 차비를 받지 못했다.하지만 사실, 업계에서 대한화장품협회를 통해 권고하는 화장품 클레임 처리 자율규약에는 소비자 클레임시 차비를 주게 되어 있다. 화장품 업계는 타 분야와 달리 소비재라는 특징으로
계절 구분 없이 사시사철 끊이지 않는 피부고민들. 특히 여름철에는 높아진 온도로 인해 모공이 넓어지면서 유분 과다분비, 피지와 노폐물이 뭉치는 현상, 여드름균 활성화로 인해 잦은 피부트러블이 발생한다.또한 수분 부족이나 기초제품 교체 등으로 피부 밸런스가 급격히 흐트러지는 시기이기도 하다.때문에 여름철에도 역시 피부를 진정시키고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규칙적
필자는 어릴 적부터 얼굴 만지는 것을 좋아해 에스테틱업계에 종사하게 되었고, 2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천직이라 여기며 피부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테틱 1세대 원장’이다.필자가 직접 경영하고 있는 곳은 청주에 위치한 피부관리실 ‘미드림’이란 곳으로 얼마 전 새롭게 단장해 외관부터 색다른 모습이 눈에 띈다. 3층 건물의 외관은 장미 2송이와 아주 큰 문,
㈜하시스(대표 황영호)가 뷰티숍고객관리솔루션 헤어짱•뷰티짱에 뷰티숍 고객만족도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기능인 ‘고객설문’을 개발, 추가했다.헤어짱•뷰티짱의 ‘고객설문’은 20여 년의 회원사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뷰티숍에서 꼭 필요한 고객설문내용을 기본 세팅하여 편의성을 높였다는 것이 특징. △시술만족도 △서비스만족도 △매장만족도 △종합만족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남의 말만 듣고는 공감할 수 없다. 온전히 내가 경험하고 느껴야 진정한 가치를 알아볼 수 있듯이 김계민 원장에게 보그헤어란 그런 존재다.리안헤어 오류점에서 10년간 교육실장으로 근무하던 그는 현실에 안주하려는 자신의 모습이 싫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3년간 비달사순과 토니앤가이에서 교육을 받고 현지 살롱
여름은 덥고 습해서 다른 계절에 비해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는 계절이다. 또한 땀과 노폐물로 인해 피부트러블이 유발되기가 쉽다.여드름의 원인은 유전성, 호르몬의 변화, 세균에 의한 감염 등 여러 가지가 있으며 과다한 피지의 분비로 인해 발생된다. 보통의 경우는 청소년기에 나타나지만, 최근에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수면시간의 부족, 잘못 된 세안법, 긴장이 풀리지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누군가에겐 공포인 노출의 계절 여름입니다. 박기자의 최대 고민은 늘씬한 다리에 비해 투실한 팔뚝 살, 오동통한 볼 살입니다. 바디붐은 얼굴에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패스~ 대신 오랜 애증 관계인 팔뚝 살이 얼마나 매끄럽게 변화될지 내심 기대가 컸답니다.여기서 잠깐, 바디붐이 뭐냐고요? 바로 셀룰라이트 관리제품입니다. 많은 여성들이 고
“대학에 도올 김용옥이 있다면 기업에 화원 김진수가 있다…”내가 감탄하면서 뱉고 있는 말이다. 그렇듯 내가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만난 사람 중에 바로 선비리더십아카데미 회장인 김진수 씨가 있다. 일본과 일본인, 일본사회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고, 우리 한국인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모습을 보면 그 예리한 통찰력에 혀를 내두를 때가 한 두 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