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6초에 한개씩 팔리는 제품’, ‘3초에 1개씩’, ‘1분에 1개꼴’, ‘100초당 1개씩’, ‘1분당 1개’ 등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숫자 마케팅이 봇물을 이루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과거 수입 화장품 브랜드들이 주로 사용하던 숫자 마케팅을 이제는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들이 다양하게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중국에서 한국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필자의 숍에 방문하는 고객들 중에는 얼굴뿐만 아니라 몸에도 ‘무엇을 발라도 건조한데 오일을 바르면 좀 나아질까요?’ 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부쩍 늘어났다.피부는 유분과 수분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뤘을 때 ‘건강한 피부’라고 하는데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졌을 경우 각종 트러블이 나타난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트거나 당김,
한국은 자랑스러운 나라임에 틀림없다. 강대국의 식민지에서 벗어나 1950~60년대 내전과 정치적 갈등을 겪은 수많은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민주주의를 이루고, OECD(경제협력개발기구)라는 선진국 경제기구에 가입한 나라다.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아직도 어두운 그늘이 많다. 그중 우리를 가장 부끄럽게 하고, 마음 아프게 하는 것이 OECD 자살률 1위의 오명
인간이 가지고 있는 오감 중 가장 크게 사람에게 작용하며,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이 바로 ‘시각’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시각으로 느낄 수 있는 색깔 즉, 컬러는 사람의 마음을 흥분시키기도 하고 진정시키기도 한다.컬러테라피가 피부미용에 널리 쓰이는 이유는 피부미용도 몸의 상태와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의상 연출에서부터 색조화장, 조명, 음악, 빛 등
겨울이 되면 ‘물광피부’에 대한 관심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더 높아진다. 그 이유는 건조한 실내와 외부환경으로 인해 푸석해지고 칙칙한 피부와 직면하기 때문이다.각질층에는 천연보습인자가 있어 10~20%의 수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수분양이 10% 이하가 되면 각질양이 두꺼워져 피부결이 거칠어 보이고 푸석해 보인다. 햇볕이나 건조한 공기에 장시간 피부를 노출하
2014년 ‘갑오년’이 가고 2015년 ‘을미년’ 새해를 맞았다. 그래서 갑(甲)의 시대가 가고 을(乙)의 시대가 왔다고 한다. 그 말대로 올해부터는 돈 있고 힘깨나 쓰는 사람들의 ‘갑질’이 사라지기를 기대한다.그런 의미에서 새해 벽두인 1월5일은 매우 뜻 깊은 날이었다. ‘을’ 신분인 서민도 ‘갑’처럼 다단계판매업의 사장이 될 수 있다는 새바람이 일어났기
우리 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는 얇고 민감해 가벼운 자극에도 아주 쉽게 손상된다. 특히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각질까지 쌓이게 만든다.피부는 외부의 온도에 민감하게 반응해 일교차가 클수록 화장품을 많이 발라도 당기고 건조해 각질이 들뜨는 현상을 종종 느끼게 된다. 이런 경우는 내피부에 맞는 올바른 세안법과 올바른 각질관리,
2014년은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에 또 한 장의 페이지를 장식할 만한 기념비적인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함께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소비재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대한민국 화장품은 한류 열풍과 함께 아시아 시장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기 때문이다.중국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대한민국 화장품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지난 반세기의 화장품 역
한결같이 쭉 뻗은 매끈한 각선미에 하이힐을 신고 멋진 댄스를 선보이는 걸그룹의 묘기에 가까운 모습들을 보고 있자면 아찔함을 넘어 신비롭기까지 하다. 이런 아름다운 각선미의 멋진 댄스는 보는 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지만 혹사당하는 발의 수고와 고통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감지하게 된다.온 체중을 실어 곡예까지 부려야하는 하이힐로 인한 발의 고통은 골반과 척추에도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가 그린 국보 180호 … 한 겨울 엄동설한에도 푸르른 빛을 띠는 소나무 두 그루와 잣나무 두 그루가 초가 한 채와 함께 그려져 있다.추사 본인이 밝혔듯이 그의 제자 우선(藕船) 이상적(李尙迪)의 의리(義理)를 주제로 그린 것이다. 그러나 필자의 눈에는 1944년 말 세한도를 살려낸 서예가 손재형(孫
최근 들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의 탄력이 저하되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은 찬바람과 실내 난방 때문에 더욱 건조해지면서 피부 노화가 빨리 진행되는 계절이다.피부는 노화가 되면 보습량이 떨어지고 탄력성이 줄어들어 근육층이 늘어지게 된다.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피부 상태가 나빠지는 이유는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다.
2015년 대망의 을미년 청양띠의 해가 밝아오기 시작하고 있다.양띠는 순수하고 온순한 이미지를 나타내며 청색은 ‘새롭고도 신선한 젊음’과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는 귀한 색’으로 여겨진다.‘청양띠의 해’는 순수하고 영원한 젊음을 상징하는 해로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두들 ‘아름다운 건강’을 마음속으로 염원할 것이다.필자는 2015년 여러분의 아름다운 피부건
매년 성탄절을 맞지만, 올해는 유독 ‘가난한 예수’가 생각난다. 예수가 가난했기에, 결국 ‘가난한 예수’가 수많은 기적의 역사를 만들어냈다는 이유 때문일 것이다.‘이스라엘의 왕’이라 불려 불행했던 예수는 솔로몬과 같은 왕자님이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 역시 다윗과 같은 임금님도 아니고, 바리새인들과 같은 사회 지도층이나 지역 유지도 아니었다. 그의 아버지 요
임신 중 여성의 신체는 근골격계, 호르몬의 변화와 더불어 과다한 열량 섭취나 영양 불균형 등으로 인해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난다. 그중 임산부의 10명 중 2명꼴로 발생할 수 있다는 임산부소양증은 가려움증으로 인한 고통 뿐 만 아니라 관리 소홀로 출산 후에도 흉터를 남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임산부소양증의 발생 원인에 대한 의견은 다양하다. 그 중 가
최근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는 중국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이른바 ‘중국 바라기’ 현상을 보이고 있다.한류 열풍과 함께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에 진출하거나 검토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으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는 것.최근에는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화장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전문 매장이 등장하
사랑의 상징 ‘아기 예수’가 태어나신 성탄절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인간의 삶이 하늘에는 영광이요, 땅에는 평화여야 한다고 강조하신 ‘아기 예수’의 가르침!예수의 말씀은 지난 2000년간 온 인류에게 축복이 된지라 크리스마스를 맞는 지구촌은 예나 지금이나, 종교가 같거나 다르거나, 피부색이 검거나 희거나 모두 모여 그의 탄생을 기리며 기쁘게 찬양하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선물을 고르느라 고민이 이만저만 아니다. 엄마, 언니, 친구들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특별한 선물로는 무엇이 좋을까.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당신에게 ‘피부관리’라는 이색적인 선물을 제안해 본다.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춥고 건조한 날씨가 연일 지속되고 있어 피부 건조증, 피부 가려움증 등 피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함께 많은 여성들을 고민에 빠뜨리는 것이 있으니 바로 ‘안면홍조’다.‘아로하, 홍당무’ 또는 ‘촌년병’이라는 소리를 들어본 여성들이라면 더욱더 겨울이 두려워질 것이다. 괜히 부끄러움을 타는 사람처럼 또는 성난 사람처럼 붉어지는 볼 때문에 속상해지는 겨울.필자는 겨울철 피부관리의 핵심인 ‘안면홍조’에 대해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최근 날씨가 추워지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안면홍조로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자외선으로 인해 피부가 손상되어 피부혈관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확장이 된 경우는 민감, 예민 등 그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에 대해서는 전문가에게 문의를 하는 것이 좋겠다.안면홍조는 얼굴이나 목, 머리, 가슴 등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면서 열이 생기
다들 살기 팍팍하다고 아우성치는 요즘, 배짱 좋게 80평이 넘는 대형 미용실을 오픈한 이가 있으니, 바로 보그헤어 광명 철산역점 김우종 원장이다.40세 초반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동안을 소유한 그는 “왜 걱정이 되지 않겠느냐”고 하면서도 “분명히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에 시작했다”고 힘주어 말했다. 7호선 철산역과 아주 근접한 곳에 위치한 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