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을 하게 되면 이것저것 걱정거리가 많아진다.태아와 임산부의 건강, 출산에 대한 두려움, 신체적 변화에 따른 통증, 젖몸살, 출산 후 회복 등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변화에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이다.이중에서도 대다수 임산부가 공통적으로 갖는 걱정이 있다. 바로 임신 중 생기는 '튼살'이다. 전문가들은 보통 임신한 여성의 90%가 튼살을 경험하는 것으
필자가 ‘현대문화평설’이라는 글을 꾸준히 연재하면서 평소 갖고 있던 ‘70대의 한국사회 역할론’을 언론을 통해 공개 제기하자 주변의 반응이 제법 크다. 100세 시대에 당연한 제안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다소 부정적인 시각이 더 많다. 이를테면 “70세는 한 물 간 나이인데, 그 나이에 과연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핀잔이다. ‘한 물 간 나이’란 일단
국내 화장품 업계에 중국발 후폭풍이 거세다.올해 중순부터 강화된 중국의 화장품 관련 규제와 5월 말 시작된 메르스 사태 여파로 중국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큰 타격을 입은 가운데, 최근에는 중국의 위원화 가치 하락으로 중국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지나친 중국 일변도 화장품 사업에 대한 경계
필자는 오랫동안 안색이 건강하고 아름다우며 계란형의 얼굴을 가진 고객들을 관찰하면서 그들의 체형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해왔다.그리고 그 데이터가 축적될수록 ‘골반이 얼굴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특히 얼굴에 난 여드름이나 칙칙한 피부톤, 안면 비대칭 및 아래턱 입가 부분의 아크네는 골반 변형에서부터 시작됨을 수차례 임상을 통
지방 출장을 갈 때마다 느끼는 것은 우리나라 70대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보이지 않는 힘이다. 그것을 바로 내공(內工)이라고도 한다. 1945년에 태어나 6.25전란을 이기고, 20대인 60년대 중반부터 새마을운동과 조국근대화를 앞장서 이끌어 오신 분들이어서 그런지 매사에 적극적이며, 주변을 조화롭게 화합시키는 은근한 저력을 보여 주신다. 그분들이 ‘오늘의
땀과 노폐물의 분비가 많아지는 여름은 체내의 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아 몸이 붓는 '부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부종은 쉽게 말해 얼굴이나 손, 다리 등이 붓는 증상을 말하지만, 부종이 생긴다는 것 자체가 우리 몸에서 순환이 원활히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건강의 적신호'임을 인식해야 한다.부종은 세포와 조직 내에 수분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말한다
설렘과 흥분으로 휴가를 계획한 직장인들에게 있어 7~8월은 1년 중 '가장 기다려지는 시기가 아닐까' 생각한다.여름철 휴가 피크도 이제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하지만 즐겁게 다녀온 휴가로 인해 피부 손상을 겪고 있어 아름다운 자신감마저 잃어버렸다면 후유증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직장인이 주요 고객층인 필자의 피부관리실에서는 요즘 휴가를 다녀
한국에서 이렇다 할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 필자는 가끔 그런 의문을 제기하며 이 생각 저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광복 70주년을 맞는 요즘은 부쩍 더하다. 아이들 가르칠 형편이 안돼서일까?... 그러나 우리 부모들은 밥을 굶어도, 스스로는 깜깜무식이어도 피땀으로 자식을 가르쳐 왔다. “애비는 바담풍 해도 너는 바람풍하라”고 했다. 자
하체 부종으로 림프 관리를 받고 있는 한 고객이 관리 후 상담을 받던 중 "지난 주말에 친구와 함께 아로마테라피를 받고 왔다"고 말했다.이 고객은 "최근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휴식을 취하기 위해 친구가 추천한 곳을 찾았지만 오일을 바르고 두 시간가량 이어진 아픈 마사지로 인해 휴식은커녕 오히려 몸살이 나서 다음날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고 토로했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에 이르면, 여름 휴가가 주는 즐거움과 함께 덤으로 따라오는 달갑지 않은 선물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늘어난 뱃살과 기미, 잡티, 홍반,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여름철 강한 자외선은 피부와는 결코 가까워질 수 없는 공공의 적이다. 따라서 즐거운 휴가로 인해 생긴 피부 트러블을 휴가 전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빨리 되돌리기 위해서는
“나에게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큰 힘이 있다면...” 그렇다면 필자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70세 건강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싶다. 70세 분들이 남은 여생을 가족들과 웃으며 건강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또한 건강부문의 복지혜택이 모든 분들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쏟고 싶은 마음이다. 필자에게 그럴 기회는 충분히 있
최근 중국발 한국산 화장품 특수가 중국 정부의 편법 유통 단속 및 규제 강화, 메르스 사태로 줄어든 중국 관광객 등으로 주춤하는 사이 중국 정부가 더욱 강력해 진 개정 조례안을 발표해 국내 화장품 업계의 중국 특수 기대감을 반감시키고 있다.특히 그동안 불법 유통되던 수입 화장품 규제 강화 일변도에서 최근 발표된 조례안에는 현지에 진출한 화장품 기업에 대한
첫 아이를 출산하고 뜨거운 온돌방에서 무거운 목화솜 이불을 허리에 두르고 앉아 아이의 젖을 물리며 일주일 내내 물리도록 미역국을 먹었던 기억이 난다.과거 산후조리 방법은 필자의 경우처럼 집에서 몸을 따뜻하게 지지고 미역국을 잘 먹고 3~7일 동안 편히 쉬는 것이 전부였다.과거 우리들 어머니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저소득, 다출산으로 인한 급급한 생계문제로
임산부 마사지는 '분만 전까지 임산부와 태아가 모두 편안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주 목적이다.마사지를 받으면 임신으로 인한 복부와 가슴 등의 튼살과 젖몸살 예방 그리고 임신 중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돼 출산 후 몸 상태를 빠르게 회복하는 데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마사지의 효과는 일반적으로 '신경계, 감각계, 골격계, 순환계 등 생리적인 부분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늘 피곤하다는 것이다. 심신의 불균형 때문이다. 더욱이 요즘과 같은 더운 여름철, 습도마저 진득진득할 때 사람들의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사소한 일에도 화를 벌컥 내기 마련이다. 그런 상태의 피로가 바로 ‘3단계’ 수준의 피로라고 한다.일본 의학자 아보 도오루는 그가 쓴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다 : 현대인의 무서운 병-피로와
여름철 피부 고민 중 하나가 바로 '과다한 피지 분비와 넓어진 모공'이다.최근 높아진 온도와 습도 때문에 땀샘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모공 확장, 과도한 피지 분비 등에 의한 얼굴 번들거림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보통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피지 분비량은 10% 증가하고, 모공의 크기는 더욱 커지게 된다. 또한 여름철 뜨거운 자외선에 수분을 빼앗겨 피
"스승이 10년을 잘 가르침이 어머니가 임신하여 열 달을 기르는 것만 같지 못하고, 어머니가 열 달 기른 것이 아버지가 하루 낳는 것만 못하다. 뱃속의 자식과 어머니는 혈맥이 붙어 이어졌으니 어머니가 기쁘고 성내는 것이 아이의 성품이 되고 듣는 것이 자식의 기운이 되며 마시며 먹는 것이 자식의 살이 된다. 태아는 잉태된 후부터 사람으로서 본래 가진 성품과
최근 중국 정부의 화장품 분야에 대한 규제 강화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다.2013년 이후 한류 열풍으로 한국산 화장품이 중국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중국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계의 의존도가 높았기 때문이다.1~2년만에 국내 화장품 업계는 세계적인 불경기에도 불구, 중국에서의 인기로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며 무서운 속도의 성장을 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 중에 보신탕이 있다. 이를테면 전통 건강식품이었던 셈이다. 그러나 프랑스의 어떤 여배우를 비롯한 서양인들이 우리의 보신탕문화를 손가락질한다고 하여 88서울올림픽 때부터 대로변 식당에서 보신탕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한 바도 있다. 그때 우리네 서민들은 보신탕이 한국의 전통문화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식생활문화는 그 나라 민족
작은 얼굴, 균형 미인, 안면 비대칭 관리는 과학이다.이 시대를 사는 젊은이들의 화두는 단연 ‘예쁘고 날씬한 외모’가 으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뜨거운 여름이 더 뜨거워지고 있는 것 같다.8~9년 전부터 시작된 20~30대 젊은이들의 핫이슈는 '작은 얼굴' '균형미인' '관상수기 테라피' 등 작고 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