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전부터 '남녀노소 모두 골반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사실은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단순히 아름다운 뒤태 라인을 만들기 위해서 뿐 아니라 수명이 길어진 오늘날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골반관리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골반은 위로는 척추, 아래로는 다리와 연결해 있기 때문에 골반이 불균형하면 몸 전체의 균형을 망가뜨리고 몸
체형관리에 있어 가장 중심이 되는 부분이 바로 '골반'이다.골반이 정상 위치에 있지 않으면 인체의 많은 부분에서 질병적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골반이 '위, 아래로 틀어지거나 앞, 뒤로 모아지거나 벌어지면 인체의 균형이 무너진다'고 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신체에는많은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골반이 틀어진 형태에 따른 증상과 교정이 필요한 이유에 대
◇아무리 대역죄인일지라도 개만큼의 인권은 있다. 보신탕 금지를 주장하는 것은 좋지만 원색적이고 저주 섞인 욕설만큼은 삼가야... 보신탕을 음식이라고 표현하면 누군가가 또 시비를 걸지 모르겠다. 하지만 보신탕은 조상 대대로 우리 민족의 식문화로 전래되어온 전통음식임이 분명하다. 결코 그 자체를 누구든 부정할 수는 없을 것이다.하지만 보신탕을 먹었다는 말 한마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화장품 브랜드숍 시대가 이제는 저물 것이란 예측들이 나오고 있다.국내 경기 침체와 함께 내수 시장이 주춤하고 로드숍의 포화 상태와 미투 제품의 난립,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변화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실제로 최근 매출이 감소하고 점포 수가 줄어든 원브랜드숍들이 적지 않다. 또한 아리따움처럼 멀티 브랜드숍
무더운 날씨와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면서 신체의 피로도가 높아짐에 따라 칙칙하고 푸석한 피부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우리 피부의 적정 온도는 체온보다 낮은 31도다. 하지만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한여름에는 햇빛에 10여분만 노출 돼도 피부 온도는 40도 이상 치솟게 된다.이때 피부가 열을 방출하지 못하면 수분을 빼앗기고 탄력을 잃게 되는데 피부
피부암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13년 전 피부학을 처음 공부하면서 피부암에 대해 알게 됐다. 그 당시 피부암에 대해 배울 때는 '피부암은 우리나라보다 서양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이다'라고 들었다. 하지만 13년이 지난 지금도 같다고 할 수 있을까?얼마 전 피부암에 대한 다큐멘터리가 방송됐다. 13년 전 기억을 더듬어 비교해 봤을 때 방
오랜 기간 산후관리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필자가 임산부에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산후 마사지를 받으면 빠르게 회복이 되나요?'이다.결론부터 말하면 산후 마사지는 빠르게, 그것도 건강하게 출산 전 몸매로의 회복을 돕는다. 필자는 최근 산후관리 상담차 숍 방문 시, 산모 혼자가 아닌 부부가 함께 하는 경우가 전에 비해 훨씬 많아졌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8월23일은 여름 더위가 가신다는 처서... 1년 24절기를 읽으면 하늘과 땅의 이치를 안다 금년 여름!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만큼 예년에 없던 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그러나 더위에도 끄떡없이 지구는 태양을 돈다. 계절의 변화와 세월의 흐름은 어김없이 찾아온다는 뜻이다.푹푹 찌는 더위가 지속되었음에도 불구, 8월7일이 이미 가을로 들어선다는 입추(立秋
여드름은 '피지선의 기능이 항진돼 정상적인 피부보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현상'을 일컫는다.여드름 생성 원인은 다양하다. 그중 주요 요인으로는 사춘기 호르몬 분비에 의한 피지선의 발달, 피부에 맞지 않는 세안제의 선택,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습관, 잘못된 화장품의 사용, 오장육부의 불균형 등이 지목된다.1. 사춘기 호르몬에 의한 여드름사춘기가
전국적으로 30도 이상을 웃도는 폭염과 습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연일 폭염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고 있다.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노약자와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 역시 건강에 더욱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임신 중 냉방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종 트러블이 유발돼 출산을 한 뒤 산후풍에 시달리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임산부들이 건강
◇홍익인간 회원들.. "우리의 소원은 절대빈곤 등 자본주의 사회의 그늘진 곳을 치료할 수 있는 ‘홍익인간 세상’"가난이 없는 사회는 없을까?가끔 TV공익프로그램을 보노라면 그런 의문이 들 때가 많다. 아프리카나 동남아 국가에서 뼈만 앙상한 아이들이 먹을 것을 찾아 쓰레기더미를 뒤지거나, 약품 하나 제대로 쓰지 못하고 질병으로 죽어가는 장면을 볼 때 눈물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최근 사드(THAAD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강경 입장으로 대한민국에 다양한 불안 요소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업계는 화장품 한류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의 보복 제재 우려가 나오면서 긴장감까지 돌고 있는 상황.아직까지 화장품 부문에 대한 직접적인 중국 정부의 움직임이 없고 오히려 중국 주요 도시에서 한국 기
'임산부'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 있다. 결혼. 부부. 사랑. 여자의 변화. 탄생 등이 그렇다.새로운 생명을 잉태한다는 것은 사랑이고 축복이다. 그러나 요즘 임산부의 상당수는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기 전, 두려움으로 고초를 겪는 경우가 많다. 엄마로서 준비할 시간도 없이 임신이 돼 변화된 몸 상태, 우울증 등 신체 또는 심리적으로 오는 갈등의 변화까지 함
최근 TV 건강의학 프로그램에서는 골반에 관한 내용들이 단골 소재로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골반의 경우눈에 보이지 않는 부위인 탓에 상대적으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낮은 상태다.골반은 우리 몸의 중심축이기 때문에 골반이 틀어져 생기는 증상은 생각보다 우리의 삶을 꽤나 불편하게 만든다. 골반이 틀어진다는 것은 외부로는 양쪽 다리의 길이가 차이 나고 척
◇읽다 졸리면 책을 베개 삼아 낮잠으로 더위를 식혀도 좋다. 와 같은 첫사랑의 추억이 꿈에 나타날 수도 있을 테니까..장마가 언제 왔던가? 하지만 기상청 예보는 올 장마가 벌써 끝자락이란다. 오늘 아침 서울 경기 지방에 비가 내렸지만, 올 여름의 강수량은 크게 부족할 전망이다.필자는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와 그 뒤에 나타나는 무지개를 좋아한다. 더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하나의 일가를 이룬 모든 사람이 높이 우러러 존경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일대종사(一代宗師)는 무협지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장인(匠人)이나 명인(名人) 역시 일정한 직업에 전념하거나 한 가지 기술을 전공하여 그 일에 정통한 사람, 또는 어떤 분야에서 기예가 뛰어나 유명한 사람으로 통한다.이를 제품에 비유하자면
팔과 다리 부종을 해결하기 위해 필자의 숍을 방문한 40대 중반의 여성이 있었다.오른쪽 팔과 왼쪽 팔의 사이즈에 차이가 있었고 셀룰라이트가 많은 부분이 매우 차가웠으며 팔 뒤꿈치와 팔뚝 부분이 모두 부종으로 인해 통통한 상태였다.다리의 경우 약 6년 전 지방흡입시술을 받았다고 했으나 크고 작은 셀룰라이트로 무릎 주변이 모두 통통해 보였다.이 여성은 "임신
대부분의 사람은 몸이 조금씩 틀어져 있다. 이는 누구나 안면비대칭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도 해석할 수 있다. 틀어지고 불균형한 체형을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얼굴이다. 반대로 얼굴에 나타난 안면비대칭을 토대로 몸의 불균형을 예측할 수도 있다.몸의 변형 원인을 얼굴에서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은 바꿔 말하면 얼굴 비대칭의 원인 역시 몸(체형)에서
◇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 “복 많이 받으십시오!” 축복의 인사로 홍익인간 사회 만들자7월7일 기자들과의 저녁식사 자리에서 ‘99% 민중은 개.돼지’라고 망언을 했던 교육부의 모 국장이 7월22일자로 결국 파면됐습니다. 19일 열린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의 결정에 따른 것입니다.그는 분명 실언을 했습니다. 설화(舌禍)지요. 문제의 발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도대체 몇 개가 팔린 건가요?” “도대체 몇 개를 만들었는데 매진인가요?”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는 매진 마케팅, 이른바 ‘헝거 마케팅(Hunger Marketing)’이 한창이다.헝거 마케팅은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Hungry)’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술을 의미한다.시장에서 높은 수요량보다 적은 공급을 제공해 언제나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