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수백 개가 넘는 뷰티, 패션 제품들이 쏟아져 나온다. 소비자들의 눈을 한 번에 사로잡는 제품들도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제품들도 있다. MD(상품기획자)들은 그렇게 진흙 속에 묻혀 있는 진주 같은 아이템들을 찾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다. 유통업계의 MD들은 상품 기획, 소싱, 셀러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소비자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 ‘인연은 그냥 스쳐가지만, 필연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다’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용인캠퍼스 조서윤 대표의 인생관이자 신념이다.6개월 전 전혀 연고도 없는 용인에 학원을 오픈하게 된 것도 필연이요,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김미옥 대표와의 만남 역시 그러하다는 것.“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서울과 가깝고 공기 좋은 곳을 찾다가 우연히 용인에 오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인천의료원과 인하대병원에서 15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하던 강민주 원장은 병원에서 근무하면서 내․외과 질환 환자분, 피부질환으로 오시는 환자 등 많은 분을 간호해본 경험을 바탕으로 인천 계양구에 ‘베이시스 에스테틱’을 론칭해 새로운 분야에 도전했다.예뻐지는 비결을 배우는 것이 좋아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강 원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있어도 지역적 한계로 꿈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실력있는 강사와 잘 갖춰진 교육 환경은 대부분 서울이나 대도시에 몰려 있으니, 지방 중소도시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고 가꿔나가기란 사실상 힘든 일이 되어버렸다.그러나 여기, 자신의 고향을 지키며 미용 교육 사업에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가 있어 논산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까지 유명세를 떨치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갑자기 ‘국내 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말해보라’는 문제가 면접에 나온다면? 대부분 손대식 혹은 박태윤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는 두 남자는 연예인을 담당하는 메이크업아티스트로서 스타급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각자 꼭 어울리는 개성을 외모로 표현하고, 실력은 결과물로 확인시켜주는 손&박 콤비. 손대식 실장은 사각 프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내년에 불혹이다. 이제야 느낀다.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걸. 한계에 부딪혔을 때 겸손함을 배우고, 환자와 동료 원장들을 통해 인생을 배운다”고운미소네트워크는 이전에는 교정연구회, 임플란트연구회, 심미보존연구회 등으로 구분돼 있었지만 2013년, 임상연구회로 통합되면서 임상연구회 회장을 맡게 된 류승현 원장
[뷰티한국 김수진 기자]많고 많은 미용학원들 중 언제부터인가 두각을 나타내는 곳이 있었다. 에르모소? 스페인어로 ‘빼어나게 아름다운’이라는 뜻을 지닌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에게 방송, 문화, 패션, 뷰티 관련 행사 등에서 러브콜이 쏟아졌고, 이곳 졸업생들의 프로페셔널한 실력 역시 입소문을 탔다.강남본원에서 만난 에르모소뷰티아카데미 김미옥 대표이사는 ‘반드시 수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살아온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분위기’로 상대의 직업, 특성, 성격까지 이미지화 된다. 하리기획 이안나 대표는 한마디로 멋진 사람이다. 늘씬한 키와 50대라고는 믿기지 않는 몸매와 미모의 소유자.백스테이지를 활보하는 디자이너들은 모델을 결정짓는 조건으로 ‘멋과 분위기’라고 입을 모아 말한다. 이안나 대표는 젊은 시절, 국내를 주
최근 방송된 JTBC '히든싱어'에 출연한 이문세가 갑상선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갑상선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이미 갑상선암은 여성 발병 암 1위, 전체 암 발병율 2위로 매년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령대가 점차 낮아지고 남성 환자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본지는 갑상선 외과전문의인 민병원 김종민 대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다산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지선은 육아와 살림에 지치고 힘든 100여명의 엄마들에게 ‘행복하우? 살만하우? 들어보자, 김지선의 노하우’라는 주제로 육아, 행복한 가정 만들기 비법을 공개했다.유아브랜드 토드비 주최로 지난 5월22일 신림동에 위치한 홍록기의 파티하우스 나우베베에서 열린 ‘아이와 동행하는 행복나눔’에 참가한 김지선은 아이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문화를 아름답게 발전시키고, 가치를 창조하는 직업은 무척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든다. 상업적인 것에 아름다움을 입히고 그것을 정서적인 교감이나 감동으로 이끌어내 따뜻함을 전파하는 것. 위드컬처 이경선 대표는 빛나는 외모만큼이나 똑똑하고 현명한 아이디어가 무궁무진한 사람이다. 유명 방송국 PD출신으로 결단력과 추진력은 물론, 상대방을
[뷰티한국 신원경 기자] “30대 후반의 열정을 받친 고운미소네트워크. 치과의사로서의 남은 인생을 고운미소와 함께 동반 성장하고 싶다”광화문역과 종각역 사이 오피스 상권에 위치한 고운미소치과 종로점은 2013년 고운미소네트워크 브랜딩 팀장을 맡고 있는 최낙천 원장이 5년 전 개원한 곳이다.고운미소네트워크 마케팅 팀장 및 법무 팀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3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레오놀그렐’ 이름만 들었을 때는 어려운 느낌이 있지만 반면에 고급스럽고 궁금한 분위기를 준다. ‘레오놀그렐’은 두피와 헤어제품 전문회사로 프랑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아직 생소하지만 마니아층이 두텁고, 할리우드 스타들이 애용하는 45년 전통 두피 케어 브랜드다. ‘아름다움의 시작은 건강한 두피와 빛나는 머릿결에서 나온다’
‘성공하고 싶으면 2% 더 미쳐봐!’, ‘되게 하는 힘은 열정이야!’_손동수손동수 대표는 박준뷰티랩과 닥터스칼프 등 1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경영인이다. 20살 때 CEO를 꿈꿨고,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성공 신화를 이룩하였다. 무일푼 고졸 출신 헤어디자이너에서 실전 성공 노하우에 대한 강연을 나가고 책도 출판하기까지 시행착오와 시련을 겪었다. ‘실패보
원주에서 멋 좀 낸다는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일이 생겼다. 바로 리안헤어에서 야심차게 론칭한 프랑스 프리미엄 헤어살롱 브랜드 ‘보그 헤어’(VOG HAIR) 원주점이 지난 4월 오픈한 것.이제 문을 연지 갓 한 달이 넘은 이곳은 최지연 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직원들이 원주 최고의 서비스 제공을 모토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AK 프라자가 있는 원주 최고의
최근 CC크림이 백화점은 물론 브랜드숍과 온라인쇼핑몰, 홈쇼핑까지 화두가 되고 있다.샤넬과 키엘 등 수입화장품사들을 비롯해 다수의 화장품 기업들이 연이어 CC크림을 출시하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여전히 CC크림에 대한 정확한 의미와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하는 지는 고객들에게 고민사항이다.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인 민낯 광채 피부를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용감하지만 용감하지 않은, 한마디로 계획적이며 허투루 시간과 열정을 낭비하지 않는 시그니처플러스 박상규 대표는 의류업계 떠오르는 별이다. ‘용감하지 않다’는 의미는 시간이든 돈이든 쓸데없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무모한 시점은 그에겐 없었다.모던과 심플. 시그니처플러스는 기본에 충실한 온라인 의류 소호숍이다. 커피숍에서 마주
최근 국내 화장품 업계에 ‘혁신’이라는 단어가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을 통해 매년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국내 대표 화장품 OEMㆍOD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지난해 전년대비 28.1% 상승한 643억원의 매출, 93.2% 상승한 32억원의 영업이익, 835.7% 상승한 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오늘날 국내 화장품 제조 기술은 화장품 선진국인 유럽과 미국, 일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발전했다.또한 한류 열풍으로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시장을 중심으로 전세계인들의 한국문화와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시장 잠재력도 높아지고 있다.그런 가운데 코스맥스가 최근 국내 화장품 OEM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현지 공장을
젊은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성장한 온라인 마켓 11번가. 11번가는 한 발 앞서나가는 트렌드 분석과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을 찾아 빠르게 제공하며 급격히 성장해 왔다. 그 뒤에는 언제나 제품을 소싱하고 셀러들을 관리 해온 든든한 MD들이 있었다. 그렇다면 MD는 어떤 직업이며 뷰티 MD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할까? “MD는 모든 것을 다 하는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