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배우 최강희가 조개 전골 식당에서 첫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7일 최강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첫 번째, 나의 아르바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는 인천 연안부두에 위치한 어패류 전문점에서 조개를 정제하고 배송하는 알바를 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담겼다.

최강희는 새벽부터 들어온 조개를 크기별로 분류하고, 깨진 조개를 제거하며 꼼꼼하게 작업했다. 또한, 배송 준비를 돕고, 가게 매장에서 조개 손질을 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최강희는 조개를 공수하는 조개 전골 식당으로 이동해 직접 서빙도 했다. 그의 모습을 알아본 손님들은 "너무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왜 요즘 TV에 안 나오느냐"는 질문에 최강희는 "아르바이트한다"고 답하며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강희는 전골 재료를 준비하면서 서툰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적응하며 "이게 내 적성에 맞는 것 같다. 100개 만들고 있으면 안되겠냐"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최강희는 2021년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그는 야쿠르트 매니저, 어부, 소방관 등의 일상을 직접 체험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최강희의 조개 전골 식당 아르바이트는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앞으로 그는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만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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