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파격적인 감성

사진제공=MM6 메종 마르지엘라
사진제공=MM6 메종 마르지엘라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MM6 메종 마르지엘라에서 슈프림과 함께 2024 봄 시즌의 새 컬렉션을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페이크 퍼 코트, 바시티 재킷, 워크 재킷, 워싱 코튼 수트, 베스트, 셔츠, S/S 티셔츠 2종, 후드 스웨트 셔츠 2종, 페인터 팬츠, 쇼츠, 캠프 캡, 헤인즈(Hanes®) 탱크탑과 크루 양말, 가발, 지갑, 크립토나이트(Kryptonite®) 체인 + 디스크 락, 스케이트보드로 구성되어 있다.

MM6는 1988년에 벨기에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가 설립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메종 마르지엘라에 소속된 브랜드이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아방가르드하고 해체적인 디자인을 보완하는 보다 편안한 라인을 선보이며 1997년 MM6 메종 마르지엘라를 설립했다. 이후 MM6는 메종 마르지엘라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섬세하고 파격적인 감성이 가미된 데일리 스타일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발전해 왔다.

MM6는 익명성을 추구하는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받아 공동으로 디자인하여 옷 자체와 옷을 형성하는 아이디어에 초점을 맞춘다. 이후 여러 세대의 디자이너들이 공동 작업을 통해 진정성과 혁신을 표현하면서, 기존의 틀을 깨는 마르지엘라의 디자인 방식을 받아들이고 있다.

국내에는 별도의 매장이 없으며 이번 컬렉션은 한국시간 3월 29일 00시부터 온라인에서 판매가 시작됐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