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K-뷰티 브랜드 쇼’ 성료
보건복지부 차관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 참석
뉴진스 메이크업’을 통해 K-POP과 K-뷰티 시장의 트랜드 제시
준오헤어, AGE 20’s, LUNA, 차홍, 데싱디바 등 13개 브랜드 참여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 제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발판 마련
가수 유빈 홍보대사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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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좌측부터 박정록 부회장, 김갑종 전무, 정은영 국장, 이재란 원장, 박민수 차관, 마르시아도네르 아브레우, 이명규 부회장 | ||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은 지난 2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2 K-뷰티 브랜드 쇼’를 성료했다. 국내 K-뷰티 브랜드들의 최신 트렌드와 해외진출을 위한 방안까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K-뷰티 브랜드 쇼’는 K-뷰티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한국 화장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한 행사로,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차관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K-뷰티 브랜드 대표 등 뷰티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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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좌)이재란 원장 (우)홍보대사 유빈 | ||
기업 간담회 및 홍보대사 임명, MOU 체결 등 공식 행사와 함께 K-뷰티 트렌드 쇼와 브랜드 체험 등 교류 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K-뷰티 트렌드쇼에서는 이현종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뉴진스 메이크업’을 통해 K-POP과 K-뷰티 시장의 트랜드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준오헤어, AGE 20’s, LUNA, 차홍, 데싱디바 등 우수한 제품력과 인지도를 갖춘 차세대 K-뷰티 브랜드 13개가 참가해 메이크업 시연, 헤어 트렌드 쇼, 맞춤형 화장품 체험, 스타일링 쇼, 메타버스 시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원더걸스 출신의 유빈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K-뷰티 체험홍보관(뷰티플레이)에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K-뷰티 체험· 홍보관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으나 홍보·영업 등 비용의 한계로 그간 별도의 홍보매장이 없었던 중소화장품 기업의 제품들을 전시, 체험, 홍보하기 위한 공간으로, 국내 소비자 및 방한 외국인 관광객 등 잠재 고객군 대상으로 중소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K-뷰티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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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측부터 시계방향) 디스플레이존, 뷰티 트렌드 쇼,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박민수 차관과 이재란 원장, 뷰티 제품을 체험하는 외국인 관광객 | ||
K-뷰티 체험·홍보관에서는 연간 180여 개 이상 브랜드와 2,000개 가 넘는 제품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직접 사용·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전시 기업에게는 내·외국인 단체행사 연계, 원데이 클래스 홍보 연계, 단독 팝업스토어 행사, 쇼핑라이브 방송, 블러그 리뷰, 수출 마케팅 등이 지원되며, 내·외국인 단체에게는 K-메이크업쇼를 통해 고객에게 브랜드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연구원 이재란 원장은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과 유럽으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국내 뷰티 기업들을 꾸준히 발굴하는 동시에 국내 중소 K-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방안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쳐 K-뷰티가 브랜드로써 글로벌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박솔리 solri@beautyhankook.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