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성분 정보 기준으로 제품 선택할 수 있어
글로벌 세포라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제품에 ‘클린 앳 세포라’ 인증 마크 부여
2018년 미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진행, ·한국 올해 처음 선보여

▲ 사진제공=세포라 코리아
▲ 사진제공=세포라 코리아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세포라 코리아가 ‘클린 앳 세포라(Clean at Sepho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클린 앳 세포라’는 글로벌 세포라의 엄격한 자체 기준에 따라 ‘클린 뷰티’에 대한 기준을 제시해 소비자가 투명한 성분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피부 타입과 니즈에 맞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세포라의 클린 뷰티 캠페인이자 인증 마크이다. 2018년 미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등 글로벌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는 올해 처음 선보인다.

’클린 앳 세포라’는 피부 컨디션이나 타입에 따라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거나 민감하고 여린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특정 성분들을 배제한 제품을 ‘클린 앳 세포라’로 인증해 세포라가 제시하는 기준을 바탕으로 개개인만의 클린 기준을 정하고 각자에게 맞는 제품을 선정하도록 돕는다.

‘클린 앳 세포라’ 인증을 위해서는 개별 브랜드가 자체적으로 제품의 제조법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통해 ‘클린 앳 세포라’가 제시하는 특정 성분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입증해야 한다.

세포라 관계자는 “세포라의 ‘클린 앳 세포라’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가 명확한 기준과 정보를 바탕으로 피부 컨디션과 타입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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