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가을 패션 올블랙 스타일 인기
컬러감이 살아있는 재킷이나 맨투맨도 실용만점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남자의 계절 가을을 더욱 멋스럽게 즐기고 싶다면 스타들의 공항패션을 눈여겨볼 것. 비슷한 아이템 매치나 컬러 조합을 참고하면 패션 인플루언서 부럽지 않다.

#차은우vs 유아인 시크하고 세련된 올블랙 룩

▲ 사진제공=디올(Dior)
▲ 사진제공=디올(Dior)

차은우는 지난 25일 디올 여성 봄여름 2023 쇼 참석차 인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 블랙 테크니컬 코튼 캔버스 소재 파카와 Christian Dior Atelier 자수가 돋보이는 스웨터를 착용했고, 화이트 스티치가 돋보이는 디올의 아이코닉한 블랙 그레인 카프 스킨 새들백을 매칭했다. 올 블랙 룩에 Dior 그레이 메시와 테크니컬 패브릭 소재의 그레이 컬러 B30 스니커즈를 포인트로 매칭시키며,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멋진 공항 패션을 완성시켰다.

▲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사진제공=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유아인은 지난 21일 이탈리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SUMMER 2023 패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블랙 데님 셔츠와 미니 카세트 백에 타이어 부츠 그리고 선글라스를 멋스럽게 매치한 룩을 완벽히 소화하며 시크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인국vs황민현 컬러 포인트로 상큼한 가을 남자 스타일

▲ 사진제공=듀베티카(DUVETICA)
▲ 사진제공=듀베티카(DUVETICA)

지난 12일 서인국은 영화 ‘늑대사냥’이 제 47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출국길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오렌지 셔켓 패딩으로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준 서인국은 블랙 볼캡과 퀼팅백으로 남친룩을 완성했다.

▲ 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 사진제공=몽클레르(MONCLER)

18일 오전, 황민현은 밀라노 패션 위크 기간에 진행하는 몽클레르 70주년 이벤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라노로 출국했다. 황민현은 선명한 색감의 스웨트셔츠와 스트링 포인트가 돋보이는 트랙 팬츠를 완벽히 소화하며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와 스포티함을 동시에 드러냈다. 여기에 클락스와 협업한 시어링 소재의 슈즈를 더해 편안함과 위트를 겸비한 룩을 보여줬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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