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력 인정받으며 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

▲ 사진=㈜올리브인터내셔널의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와 뷰티&이너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 사진=㈜올리브인터내셔널의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와 뷰티&이너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상반기 매출 201억을 달성해 흥행 신화를 이어가고 있는 ㈜올리브인터내셔널의 스킨케어 브랜드 성분에디터와 뷰티&이너뷰티 브랜드 밀크터치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성분에디터의 ‘그린 토마토 모공 앰플 플러스’와 밀크터치의 ‘서양 송악 진정크림’,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 등 68개 품목을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과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선보이고 제품 구매 시 샘플 제품과 파우치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성분에디터는 좋은 성분(clean), 확실한 효과(effective)라는 원칙을 기반으로 가장 좋은 효과를 위한 최적의 제품을 선보이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장영란 모공 앰플로 알려진 ‘그린 토마토 모공 앰플 플러스’는 성분에디터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지난 7월 올리브영 전국 매장에 입점됐으며, 이외에도 주요 홈쇼핑 방송에서 연이어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 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고객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제품을 개발하는 뷰티 브랜드다. 대표 제품 ‘올데이 롱앤컬 마스카라’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지속력으로 주목받아 일본 최대 온라인쇼핑몰 큐텐(Qoo10) 종합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전량 품절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서양 송악 진정크림’은 국내 유일 특허받은 서양 송악 추출물을 함유한 무자극 인증 크림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올리브인터내셔널은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를 시작으로 비프로젝트, 시모먼트 등 뷰티 브랜드들의 면세점 입점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국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성분에디터와 밀크터치가 현대백화점 면세점 무역센터점에 입점함으로써 K-뷰티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화권, 일본, 동남아시아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면세 사업을 넓혀나가며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화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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