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터미널, 공항이 피서객들로 붐비고 있다. 2년 만에 제대로 된 여행을 즐기기 위한 다짐. 7월 말, 8월 초 휴가를 가장 많이 떠난다고 해서 생긴 줄임말 ‘7말8초’. 특히 이번 휴가 시즌은 실내활동에 집중되었던 지난 2년과는 달리 계곡, 풀파티, 워터파크, 해수욕장, 캠핑장 등 야외활동 수요가 폭발하면서 관련 상품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 뷰티 업계 또한 휴가철 수요에 맞춘 신상 뷰티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고객 끌기에 나섰으니 주목할 만한 뷰티 아이템을 만나 보자.

#필수가 된 네일 케어 ‘손 끝, 발 끝도 예쁘게’

▲ 사진=뮤즈마크_메이크 미 스마일, 데싱디바_유리네일
▲ 사진=뮤즈마크_메이크 미 스마일, 데싱디바_유리네일

여름 휴가지 패션은 휴가의 즐거움 중 하나. 이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셀프 젤네일’은 디자인에 따라 셀프로 쉽고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어 휴가 아이템으로도 인기다. 네일팁 브랜드 뮤즈마크(MUZMAK)는 신규 페디팁 컬렉션 페디 페스티벌 컬렉션 6종 세트를 선보였다. 여름을 연상케 하는 상큼한 컬러와 디자인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 메인 디자인인 ‘메이크 미 스마일(Make me smile)’은 러블리한 스마일, 하트 조합을 싱그러운 컬러감으로 담아냈다. 데싱디바(DASHING DIVA)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 오로라빛 광채감을 담은 ‘유리네일’을 출시했다. 오로라 유리 필름을 잘라 한 조각씩 올린 데싱디바만의 차별화된 아이템으로 화려한 글리터를 더해 한층 더 영롱한 반짝임을 선사한다.

#파우치는 가볍지만 자외선 차단은 확실하게

▲ 사진=디어달리아_스킨 파라다이스 쉬어 실크 쿠션, 멘소래담_더블액션 핫앤쿨 크림
▲ 사진=디어달리아_스킨 파라다이스 쉬어 실크 쿠션, 멘소래담_더블액션 핫앤쿨 크림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 때문에 여러 제품을 바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면서도 꼼꼼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춘 쿠션을 소개한다. 피부는 물론 파우치까지 가볍게 할 수 있다.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DEAR DAHLIA)에서 시간이 지나도 메이크업이 무너짐 없이 보송하게 지속되는 실키 래스팅의 ‘스킨 파라다이스 쉬어 실크 쿠션’이 인기다. 바르는 순간 피부 위에 얇은 초미세 밀착막이 즉각 형성되어 강한 지속성을 지녔으며 촘촘한 스마트 메쉬망을 적용해 매끈한 무결점 피부를 완성해준다

#신나는 활동 후 피로를 회복하는 시간

▲ 사진=원오세븐_소서 빈바이옴 비타민C 세럼
▲ 사진=원오세븐_소서 빈바이옴 비타민C 세럼

액티비티 후 축적된 몸의 피로를 풀어줄 시간을 충분히 가져주는 것이 좋다. 또한 누적된 열 자극은 노화를 유발하는 원인. 편하고 간단하게 자극받은 몸과 피부를 케어해 줄 아이템으로 몸을 좀더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멘소래담은 쿨링케어와 열감케어를 동시에 선사하는 ‘더블액션 핫앤쿨크림’을 선보였다. 쿨링감을 선사하며 쿨링 이후 장시간 워밍 효과로 자극받은 부위를 따뜻하게 케어해 주는 제품이다. 콤팩트한 사이즈, 바르기 용이한 크림 타입으로 레저 활동을 즐긴 뒤 손마사지를 통해 고민부위를 풀어줄 때 함께 사용하기 좋다. 모던 헤리티지 뷰티 브랜드 원오세븐은 항산화 세럼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C 세럼’을 선보였다. 소서 빈바이옴 비타민C 세럼은 차세대 비타민C로 불리는 비타민C 유도체 15% 그리고 10년 이상 발효된 흑초에 선별 원료들을 독창적인 방식으로 발효한 독자 성분 ‘빈바이옴’을 함유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건강하고 맑게 가꿔준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사용 2주 후 피부 항산화 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치밀도, 탄력, 보습, 피부 투명도, 피부 수분 손실량 개선 등의 효과를 증명했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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