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 웹툰 세계로의 초대장
SBS ‘오늘의 웹툰’ 신입사원 김세정이 시청자들에게 제2의 꿈을 펼칠 그곳의 초대장을 전달했다. 네온 웹툰의 세계가 펼쳐진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된 것.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티저 영상의 시작은 ‘둘리’, ‘공포의 외인구단’, ‘열네살 영심이’, ‘아르미안의 네 딸들’, ‘궁’ 등 시대를 풍미했던 만화로 시작된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꿈이었던 마음에게 이런 만화는 운동으로 지치고 힘들 때마다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그렇게 자신을 위로해줬던 만화를 만드는 사람들의 일부가 되고 싶다는 두 번째 꿈을 꾸게 된 마음은 네온 웹툰 편집부에 입사한다.
제작진은 “이번 1차 티저 영상은 국내 드라마 최초로 웹툰 업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작품의 정체성을 담았다. 주인공 온마음에게 그랬던 것처럼, 웹툰은 우리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하는 콘텐츠다. 오는 7월 29일, 시청자를 웹툰의 세계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