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가성비 고급 휴식, 바로 호캉스다. 호텔업계는 여름 휴가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편안하고 맛있는 휴식을 제안하고 나섰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주말 브런치 패키지

▲ 사진제공=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 사진제공=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도심 속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하루와 1955 그로세리아의 건강한 브런치 세트를 즐길 수 있는 ‘Escape to Weekend Brunch’ 패키지를 오는 8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금토일 주말 한정 진행되는 ‘Escape to Weekend Brunch’ 패키지는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인테리어의 슈페리어 객실 1박과 함께 호텔 1층에 위치한 고멧 그로서리 다이닝 1955 그로세리아의 브런치가 포함되어 있다. 다양한 계절 과일을 샌드한 리코타 치즈 팬케이크부터 훈제연어를 곁들인 에그베네딕트, 올리브와 앤초비로 맛을 낸 니수아즈 샐러드, 잠봉햄과 버터가 아낌없이 들어간 잠봉뵈르 샌드위치 중 취향에 맞게 2가지를 택할 수 있다. 브런치 주문 시 커피 또는 티 2잔이 제공된다.

#안다즈 서울 강남, 여름맞이 시그니처 룸서비스 특선 메뉴

▲ 사진제공=안다즈 서울 강남
▲ 사진제공=안다즈 서울 강남

서울 압구정동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은 여름을 맞이하여 시그니처 룸서비스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룸서비스 특선 메뉴는 고객이 객실에서 투숙하면서 다양한 메뉴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조리 후 가장 맛있는 온도와 상태의 요리를 호텔 룸서비스를 통해 객실에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호캉스의 주요 경험으로 손꼽히기도 한다.

먼저 셰프의 특제 소스 ‘LA 갈비’를 룸서비스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LA 갈비는 지방이 많고 부드러운 육질에 손으로 하나씩 집고 뜯어먹는 재미있는 음식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대중적인 요리로 인기가 많다. ‘강남 돌솥비빔밥’은 볶은 쇠고기와 제철 나물을 듬뿍 넣어 한국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여름 보양 메뉴 ‘참송이 갈비탕’은 본격적인 여름철 기운을 북돋워 줄 메뉴로 적격이다. 영양가 높은 참송이버섯과 품질 좋은 갈비와 양지로 우려낸 갈비탕으로 호캉스 하면서 피로회복하고 기운을 내기에 좋다. 각각의 세트에는 쌀밥과 국, 김치 외 나물 반찬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파크 하얏트 부산,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

▲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 사진제공=파크 하얏트 부산

파크 하얏트 부산은 로맨틱한 여행을 계획한 커플 고객을 위해 ‘로맨스 앳 더 파크(Romance at the Park)’ 패키지를 ‘스위트 로맨스(Sweet Romance)’ 패키지로 리뉴얼하여 선보인다. 이번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는 럭셔리하고 아늑한 객실에서 시즌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스위트 돔(Sweets Dome)’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돔을 연상시키는 유니크한 트레이 모양이 시선을 사로잡는 ‘스위트 돔’은 라운지에서 매 시즌마다 새로운 콘셉트로 마련하는 애프터눈 티 세트의 스위트 셀렉션 중 4종을 포함한다. 패키지 혜택으로 함께 제공되는 스파클링 와인 1병 또는 객실 내 무료로 이용 가능한 커피 또는 차를 곁들일 수 있다.

또한 레스토랑에서의 풍성한 조식 뷔페 또는 객실에서의 프라이빗한 인룸 조식 세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 조식,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 등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위한 혜택을 담았다. ‘스위트 로맨스’ 패키지는 예약 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하며, 하루 15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