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박솔리 기자] 이젠 자연스럽게 마주하게 되는 실외 노마스크 피플들. 시원하고 당당하게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도 있지만 차라리 마스크로 가리고 다녔던 시절이 편했다는 생얼족까지 다양한 반응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없어지면서 피부 관리, 스킨케어 등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강한 자외선과 모공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야기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 특히 코로나 시대를 견딘 피부는 이전보다 면역력이 약해져 있고, 트러블, 잡티 등으로 칙칙해져 있어 피부 재충전을 위한 제품이 절실하다. ‘노 마스크’ 일상에 대비할 뷰티 팁을 소개한다.
 
Editor’s tip
 
#마스크 안의 열기로 뜨거워진 피부 잠재우기
오랜 시간 열에 노출된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지며 피부 속 콜라겐dl 파괴돼 노화가 촉진되고 심하게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진정케어'가 중요해진다. 우선 화장품을 사용하기에 앞서 차갑게 적신 물수건을 얼굴에 올려 피부 온도를 낮춰 자극을 최소화한다. 피부 열기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고 판단되면 수분크림, 마스크팩 등을 올려 '보습케어'를 실시한다. 해당 제품을 냉장 보관해 차갑게 사용하면 쿨링과 함께 진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마스크팩을 냉장 보관할 때는 넓은 면이 바닥에 닿도록 눕혀 놓으면 마스크 위부분이 마르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Editor’s pick
 
#토너와 에센스를 하나로, 탄탄한 미니멀 케어
▲ 사진제공=시오리스
▲ 사진제공=시오리스
 
약해진 피부에 무턱대고 고영양의 제품을 사용한다거나 많은 종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오히려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시오리스의 '마이 퍼스트 에세너™'는 보성 유기농 녹차추출물을 42% 함유해 진정에 탁월한 제품으로, 토너와 에센스 하나로 담아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를 줄였다. 쑥잎추출물 및 콩 발효식품에서 유래한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성분이 피부 속 수분을 오래 유지해 주고 에세너의 농축 제형이 끈적임 없이 피부 속까지 수분감을 전달해 준다
 
#영양 가득 고효능, 고농축 세럼
▲ 사진제공=쏘내추럴
▲ 사진제공=쏘내추럴
 어느새 높아진 기온과 오랜 시간 동안 이어진 마스크 착용으로 칙칙해진 피부는 좀처럼 밝아지지 않아 안색까지 어두워 보이게 만든다. 쏘내추럴의 ‘슈퍼 베논 멀티 세럼’은 이데베논,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를 결합해 피부 탄력 및 보습 케어를 도와주고 미백 & 주름 개선 2중 기능성의 제품으로 피부를 환하게 개선해 준다. 특히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제형으로 피부가 마치 매끈하게 코팅 된 느낌을 선사하고, 천연 베르가못 오일향이 피부에 편안함을 전달한다.
 
#자외선 차단과 함께 밝은 피부 표현까지, 톤업 선크림
▲ 사진제공=닥터올가
▲ 사진제공=닥터올가
외부 활동 증가에 자외선 차단 또한 피부 관리에 더욱 중요해진 요즘, 자외선 차단 기능에 톤업 기능이 더해진 자외선 차단제를 주목해 보자. 톤업 선크림은 자외선 케어 이외에 칙칙한 안색을 환하게 밝혀주는 효과까지 선사한다. 닥터올가의 ‘프리미엄 톤업 썬프로텍션 크림’은 자연 유래 성분 75.95%를 함유한 논나노 무기 자외선 차단제로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을 입증받았다. 백탁 없는 부드러운 발림은 물론 자연스러운 톤업 효과를 자랑해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며 특히 50시간 수분 보습 지속력을 임상 완료해 오랜 시간 수분감을 피부에 전달한다.
 
박솔리 기자 solri@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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