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구매 늘고... 2개 이상 카테고리 구매 효과↑

▲ 캐치패션이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세 전후 구매 고객이 늘며 이용 연령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빙 및 키즈 카테고리 확장이 고객층 확대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사진제공=캐치패션(CATCH FASHION)
▲ 캐치패션이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세 전후 구매 고객이 늘며 이용 연령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빙 및 키즈 카테고리 확장이 고객층 확대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사진제공=캐치패션(CATCH FASHION)

캐치패션(CATCH FASHION)이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40세 전후 구매 고객이 늘며 이용 연령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리빙 및 키즈 카테고리 확장이 고객층 확대를 견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기준(1월1일부터 4월24일까지) 캐치패션 카테고리별 구매 연령층을 살펴본 결과에 따르면 패션의류 및 잡화 아이템 구매 고객은 25~34세가 가장 높은 비중(여성 부문 49%, 남성 부문 49%)을 차지했다. 이어 35~44세(여성 부문 34%, 남성 부문 33%)가 뒤를 이었다.

키즈 및 홈리빙 부문은 패션 부문과 반대로 35~44세가 각각 61%, 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25~34세대는 각각 29%, 38% 비중을 차지했다.

리빙·키즈 카테고리는 중복 구매 고객이 증가하는 효과로도 이어졌다. 전체 구매 고객 중 약 10%가 2개 이상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했다.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리빙 아이템 구매 고객 중 36%가 여성·남성·키즈 등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구매했으며 키즈 구매자 중 22%가 다른 카테고리도 함께 구매했다.

이우창 캐치패션 대표는 "카테고리 확장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은 물론 기존 고객의 구매 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고무적이다"라며 "엔데믹 전환에 따른 쇼핑 수요와 가정의 달 5월 쇼핑 시즌이 맞물린 만큼 100% 정품만 취급하는 40여곳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협업으로 다양한 고객 혜택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100% 공식 럭셔리 플랫폼 캐치패션은 지난해 8월 리빙·키즈 카테고리를 론칭하며 럭셔리 아이템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권을 넓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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