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스앤 대구지사 선수단 7명 참가…주니어골프 저변 확대와 대중화 앞장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지난 11월 20일 양산시 가산구장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 1회 양산시 골프협회장배 전국 스내그골프대회가 성료한 가운데 ‘세상에서 가장 쉽고 재미있는 골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미국 PGA 투어프로들에 의해 연구개발, 탄생한 ‘스내그골프’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 세계 42개국 1억만명 이상이 배우는 글로벌 골프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골프의 한계를 극복한 커리큘럼이 특징인 골프 입문 프로그램인 스내그골프를 통해 탄생한 미래의 골프 꿈나무들이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

KPGA 조상철 프로가 주니어골프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올해 8월 5일 대구에 문 바이스앤 대구지사는 스내그골프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골프의 세 가지 부재로 꼽히는 안전한 장소, 전문지도자, 최적의 장비를 개발 · 보급하는 곳이다.

주니어와 패밀리를 위한 콘텐츠 ‘Golf-Enlgish’, ‘VISEN-Movement’, ‘KinderFive’ 및 ‘SNAG Golf’ 등 다양한 골프를 활용한 놀이, 교육, 대회 및 캠프 등의 시스템을 대구광역시에 구축해 가고 있다.

실제로 이번 골프협회장배 전국 스내그골프대회에도 바이스앤 대구지사 선수단으로 류수아(용천초, 12세), 김지용(한실초, 12세), 한예지(한솔초 12세), 김동해(평산초, 11세), 김세준(한실초, 9세), 박대호(월암초, 9세), 김시안(유치부, 7세) 등 7명이 참가했다.

또한 자신감을 얻은 조상철 프로는 ‘2022년도 스내그골프대회를 대구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전해 내년 초부터 대구에서 스내그골프를 경험하기 위해 찾는 이들도 늘 전망이다.

한편 바이스앤은 12월 중 DS아이파크 5층에 월배점을 오픈하고 이후 2, 3호점 등 계속해 골프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