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과 단독 글로벌 뷰티 라이선스 계약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넷마블이 자회사인 넷마블힐러를 통해 첫 뷰티 브랜드를 선보여 주목된다.

넷마블힐러비는 영국 빅토리아 알버트 박물관(이하 V&A)과 단독 글로벌 뷰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 ‘V&A 뷰티’를 공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V&A 뷰티는 뷰티·헬스 비즈니스에 대한 계획을 밝힌 넷마블이 넷마블힐러비 설립 후 처음 선보이는 뷰티 브랜드다. 또한 영국 V&A 뮤지엄이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출시하는 첫 뷰티 브랜드라는 점에서도 업계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V&A 뷰티는 V&A의 진화하는 예술적 가치를 담은 컨템포러리 아트&뷰티 브랜드로 단순한 코스메틱 브랜드를 넘어 일상에 예술적 영감을 선사하고 최상의 원료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핵심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개발부터 디자인까지 넷마블힐러비와 V&A가 공동 참여한다. 제품 디자인의 경우 V&A가 소장한 예술 작품을 반영했다.

V&A 뷰티는 이번 론칭을 통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산화 성분이 함유된 ‘안티옥시던트 스킨케어’ 제품을 비롯해 메이크업, 퍼스널 케어 등을 공개했다. 대표 제품은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이다. 출시를 기념해 안티옥시던트 래디언스 앰플 구매 시 정식 굿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넷마블힐러비 백영훈 대표는 “V&A 뷰티는 올해 국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넷마블힐러비는 V&A 뷰티를 시작으로 넷마블의 I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뷰티 사업을 국내 및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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