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피로개선에 도움 준다는 ‘눈 건강 제품’ 알고 보니 ‘납 중독 위험 제품’

 

 
 

[뷰티한국 유승철 편집위원] 식약처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주)하이웰코리아’(서울 강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뉴질랜드산 ‘프리미엄 빌베리 아이케어(빌베리추출물)’(사진)에서 납이 기준치(1.0㎎/㎏)보다 초과 검출(1.6㎎/㎏)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3년9월1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이번에 문제가 된 ‘프리미엄 빌베리 아이케어’는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안토시아노사이드 90mg를 섭취할 수 있는 눈에 좋은 영양제라고 홍보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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