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플랫폼 중심으로 해외 셀러 대상 이베이코리아와 연결하는 영업활동 전개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씨티케이는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 이비전(E-vision Global Networks)이 이베이코리아와 해외 셀러 유치를 위한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베이코리아는 현재 씨티케이 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 ‘팝인보더(PopinBorder)’의 마켓플레이스 파트너다.

팝인보더는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마켓플레이스 간의 시스템을 연동해 직접판매를 돕는 씨티케이 이비전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다.

이번 계약은 씨티케이 이비전과 이베이코리아가 팝인보더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마켓플레이스 시스템을 연동하고 운영한 첫 사례인 아이허브 입점 및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상호 간에 보다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고자 이뤄졌다.

씨티케이 이비전은 이베이코리아와의 영업대행 계약체결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진입하려는 해외 셀러들을 G마켓, 옥션, G9 등 이베이 사이트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외 셀러를 유치, 연결, 소개, 공동 사업 운영 등 이베이코리아의 영업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씨티케이 이비전의 김민식 대표는 “이번 이베이코리아와의 계약은 기존 팝인보더 서비스 경험을 통해 이미 신뢰도가 구축된 상태에서 추가 협업이 진행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이베이코리아와 함께 팝인보더의 기존 해외 셀러들의 이베이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베이코리아 채널 특성과 고객층 니즈에 잘 맞을 새로운 해외 셀러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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