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기술 앞세운 수분 관련 화장품 잇따라 출시

 ▲사진=닥터지
 ▲사진=닥터지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6월 2주차에는 스킨케어 신제품의 출시가 다소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각사의 특허기술을 동원한 수분·진정 관련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어 여름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이어갔다.

특히 민감피부를 위한 순한 성분의 비건 제품들이 관심을 모았으며 미백·탄력 관련 기능성 제품들도 계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는 민감 피부를 건강하게 잠재우는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시카 수딩 크림’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닥터지와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기업 코스맥스가 공동 개발한 특허 성분인‘병풀 바이옴’을 함유해 건강한 피부 장벽 케어까지 도와주는 진정·수분 크림이다.

민감해진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돕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산뜻한 젤 크림 제형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사용 가능하다. 닥터지 제품 최초로 프랑스 이브(EVE)사로부터 ‘EVE VEGAN’ 인증을 획득했다.

 
 

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오드리앤영(audrey&young)은 비건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착하고 건강하게 피부 속 수분감을 채워 줄 ‘하이 비건 얼스 워터’ 라인 2종을 선보였다.

일반적으로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히알루론산과 달리, 오드리앤영의 ‘하이 비건 얼스 워터’ 라인에는 특허 받은 생산방법으로 추출된 토양 속 균주의 비건 히알루론산 ‘Hi-Aqua™’ 성분을 담아냈다.

풍부한 수분감의 토너와 크림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공통적으로 제주산 5가지 식물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외부 환경과 열기로부터 붉고 민감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 주고, 약산성 포뮬라가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건강하게 케어해준다.

먼저 ‘하이 비건 얼스 워터 토너’는 산뜻하고 워터리한 제형이 촉촉하게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제품으로, 착하고 순한 성분만을 담아 자극 없이 편안하게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하이 비건 얼스 워터 크림’은 시원한 쿨링감이 느껴지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진정을 가져다준다.

2종 모두 인공색소와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아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 가능하다.

 
 

종근당건강의 뉴트리컬 코스메틱 브랜드 CKD Guaranteed(씨케이디 개런티드)는 스킨케어 첫 단계부터 매끈 탄탄하게 피부 탄력케어를 도와줄 ‘레티노콜라겐 저분자 300 퍼스트에센스’를 출시했다.

저분자 300달톤 콜라겐과 3세대 레티날을 함유하고, 피부 흡수 유연성을 높여 주는 특허 받은 흡수 기술인 ‘플랙시블 리포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인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을 도와주며 인체 적용 시험을 통해 사용 7일 후 피부톤, 피부결, 피부 각질, 피부광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한편 글로벌 에코 더샘은 남성 피부의 유분기 케어와 수분 충전을 한 번에 해주는 ‘에코 에너지 올인원 수딩 에센스’를 출시했다.

‘에코 에너지 올인원 수딩 에센스’는 지친 남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청량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산뜻한 젤 타입으로 수분, 미백, 주름개선, 피부 수렴, 진정 케어가 가능한 5 in 1 올인원 수분 에센스이다.

프랑스 오리진의 허브티 워터와 5가지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푸석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 에너지를 공급해주며, 끈적이지 않는 산뜻한 제형이라 피부에 편안하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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