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하고 전문적인 컨설팅 및 리스크 관리로 고객사와 동반성장 꾀할 것”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화장품 규제와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이노랩 R&D 센터를 2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오픈한 이노랩 R&D 센터는 각국 화장품 관련 규정이 개정되고 강화되면서 화장품 원료 개발과 수출이 복잡해짐에 따라 파트너사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초 신설한 내부조직 이노랩(INNOLAB)의 연구개발 센터다.

이노랩 R&D센터는 각 고객사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해 씨티케이코스메틱스 내부인력에 대한 교육역할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으로 쉽게 화장품 브랜드 및 제품을 원스탑으로 만들 수 있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디지털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에도 이노랩 R&D 센터가 검증한 각국 규제에 맞는 원료정보 및 제품을 선보이며 고객사에게 전문적이고 신속한 제안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씨티케이코스메틱스 최선영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과 위생에 관심이 높아지며 세계 각국에서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로 안전하고 건강한 제품개발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글로벌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사와 고객사에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서포트를 제공함으로써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제품기획부터 원료 개발, 패키지 디자인, 마케팅, 생산, 물류까지 제공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으로, 2001년 화장품 제조업계에서 최초로 ‘무공장’ 기업을 표방하며 회사를 설립한 이후 20여년간 성분 R&D센터, 대학 연구소, 디자인 전문업체와 함께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와 패키지 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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