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화장품 등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핑크 아이템 인기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어느덧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화이트데이가 다가왔다.

자신의 취향을 중요시하고 특별한 날 돋보이고 싶은 여성들이 많아지면서 화이트데이에 사탕 선물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가방이나 향수, 화장품 등 여성들에게 언제나 사랑받는 아아템을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기에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좀 더 특별한 선물을 고려 중이라면 로맨틱한 무드로 여심을 공략할 핑크빛을 더해보는 것은 어떨까?

 ▲사진=MCM '메나 엠보싱 레더 크로스바디 지갑', '메나 비세토스 레더 블록 아코디언 카드 홀더'
 ▲사진=MCM '메나 엠보싱 레더 크로스바디 지갑', '메나 비세토스 레더 블록 아코디언 카드 홀더'

MCM 메나 라인업은 파우더 핑크의 매트한 색감으로 핑크의 화사함에 포근한 텍스쳐가 더해진 라인이다. 메나 라인업을 대표하는 로고는 알파벳 ‘MCM’이 건축학적으로 배치되어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에 구조적인 세련미를 준다.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고려한다면 탈부착한 체인 스트랩으로 지갑 또는 카드홀더가 가방 역할까지 하는 제품을 눈여겨보자.

MCM의 메나 엠보싱 레더 크로스바디 지갑은 탈부착 가능한 체인 스트랩이 더해져 미니백처럼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부드러운 나파 가죽으로 이루어진 내부 공간에 지퍼 카드 파우치가 있어 카드와 현금을 수납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미니멀 스타일링이 가능해 봄 데이트룩 코디에도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이기도 하다. MCM 메나 엠보싱 레더 체인 아코디언 카드 홀더도 탈부착한 체인 스트랩으로 크로스백으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메나 비세토스 레더 블록 아코디언 카드 홀더는 파우더 핑크빛의 엠보싱 레더바디는 MCM을 상징하는 비세토스 코티드 캔버스 폴드오버 플랩과 대비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구찌 '재키 1961 스몰 호보백'
 ▲사진=구찌 '재키 1961 스몰 호보백'

구찌의 재키 1961 스몰 호보백은 스테디셀러 ‘재키백’에 달콤한 파스텔 핑크컬러를 부여해 로맨틱한 감성을 전하기 충분하다.

숄더 스트랩이 짧은 호보백 디자인의 재키백은 1961년 첫 출시된 이후 클래식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컬러와 소재 등 변화를 통해 패피들에게 사랑 받아 왔다.

그 중 달달한 마카롱을 연상케 하는 파스텔 재키 백은 가볍고 통통 튀는 감성을 선호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트랩이 짧아 손에 들어도, 어깨에 메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다양한 스타일에 코디하기에도 좋다. 또한 탈부착이 가능한 세컨드 스트랩이 있어 크로스로 멜 수도 있다.

 ▲사진=톰포드뷰티 ‘로즈 프릭 립 컬러 사틴 매트 ‘투 다이 포’, 디올 ‘스틱 글로우’
 ▲사진=톰포드뷰티 ‘로즈 프릭 립 컬러 사틴 매트 ‘투 다이 포’, 디올 ‘스틱 글로우’

화장품 또한 화이트데이의 단골 선물이다. 연인에게 선물할 화장품이 고민된다면 요즘 시즌 매일 사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을 선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톰포드뷰티의 ‘로즈 프릭 립 컬러 사틴 매트’ 투 다이 포는 야생 장미향으로 사랑받고 있는 로즈 프릭을 리미티드 캡슐 컬렉션으로 재탄생시켰다.

향수 보틀에서 영감 받은 패키지는 핑크와 블랙이 블로킹된 대조적인 컬러 매치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패키지 뿐만 아니라 로지 코랄 컬러가 입술에 파우더리하게 밀착돼 선명한 컬러가 장시간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과하지 않은 화사함으로 부담없이 쓰기 좋은 데일리 립스틱이다.

디올의 스틱 글로우는 핑크 글로우와 코랄 글로우 구성으로 어떤 피부톤이던 은은한 빛으로 얼굴에 화사함을 더한다.

촉촉함과 롱래스팅 효과를 겸비한 밤 타입 블러쉬로, 뭉침 없이 피부에 녹아들 듯 고르게 밀착돼 얼굴의 볼륨감과 생기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메이크업 도구 없이 정교한 메이크업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사진=후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Ⅱ'
 ▲사진=후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 아이소이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Ⅱ'

LG생활건강 후는 싱그러운 계절 봄을 표현한 ‘공진향:설 미백 수분광 쿠션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파스텔 컬러의 리본과 우아한 날갯짓으로 봄을 알리는 나비 디자인이 어우러져 사랑이 꽃피는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탁월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화사하고 은은한 수분 광채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쿠션을 두드릴수록 화사하고 생기 있는 미백광으로 사랑스러운 피부를 표현해준다.

아이소이의 ‘불가리안 로즈 블레미쉬 케어 세럼 Ⅱ'은 칙칙해진 피부 톤을 환하게 밝히고 잡티를 개선한다. '액체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 성분 알부틴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를 환하게 가꾼다.

또한 비타민나무열매·바위돌꽃뿌리 추출물, 슈퍼베리 4종 성분이 잡티개선 효과를 극대화하고 피부 자체 방어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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