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겨냥한 클렌징 제품 출시 봇물…선케어 제품도 눈길

▲사진=잇츠스킨
▲사진=잇츠스킨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봄철 시즌 아이템이 출시가 봄바람과 함께 본격 시작됐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가 시작되면서 미세먼지 세정력과 차별화된 성분을 강조한 클렌징 제품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봄 햇살이 차차 강해짐에 따라 제철을 맞이하기 시작한 선 케어 제품들도 안전성을 내세우며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 결은 매끈하게 가꿔주는 ‘프로 필링 트리플 AHA 클렌저’를 출시했다.

AHA 성분이 만들어낸 약산성의 포뮬러가 피부 pH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각질은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풍성한 거품이 피부 마찰감을 줄이고 각질은 물론 메이크업 잔여물, 미세먼지를 흡착해 깨끗이 세안할 수 있다.

세안 단계에서 필링(Peeling)이 가능한 제품으로, 필링 제품 사용 후 느끼는 피부 따가움 등의 불필요한 자극을 줄인 것도 특징이다.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들어있으며, 10-Free 안심 처방과 로우 알러젠(Low-allergen)향으로 매일 편안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클리니컬 스킨 솔루션 브랜드 잇츠스킨은 마무리까지 촉촉하고 부드럽게 세안해주는 ‘파워 10 포뮬라 파워풀 지니어스 폼 인 밀크’를 선보였다.

부드러운 밀크 제형이 물에 닿으면 거품으로 변하는 밀크 투 폼 클렌저로, 조밀하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에 닿는 자극을 줄여 편안한 클렌징을 선사한다. 또한 유해성분 10가지를 배제해 민감한 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베이스 메이크업부터 깊숙이 자리한 노폐물까지 지워주는 것은 물론, 봄철 각종 피부 고민을 유발하는 미세먼지까지 씻어주는 세정력을 갖추었다.

초미세먼지 세정력 평가 시험을 완료한 제품으로 별도의 1차 클렌징 없이도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아미노산 계면활성제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이니스프리가 출시한 ‘제주 왕벚꽃 약산성 잼 클렌저’는 수분을 가득 머금은 핑크빛 잼 제형으로 마일드한 사용감과 코끝에 맴도는 은은한 왕벚꽃 향을 겸비한 젤 클렌저다.

핑크빛 수분 젤 제형에 사탕무에서 추출한 자연 유래 베타인과 제주 왕벚나무 추출물을 함유해 세안 시 피부에 매끄럽게 롤링되어 세안 후 더 살아나는 유리광 피부를 만들어준다.

약산성 포뮬러의 젤 제형이 세안 시 거품으로 변하며 부드러운 세정을 도와준다. 미셀라 클렌징으로 피부에 붙어있는 노폐물을 자석처럼 흡착해 씻어낸다.

 
 

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 한정기획 세트’를 내놓았다.

이번 한정기획 세트는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 475ml’ 구매 시 전용 펌프와 간편한 휴대가 가능한 ‘베이비 언센티드 퓨어 캐스틸 솝 60ml’를 함께 증정한다.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은 피부 진정에 뛰어난 녹차 추출물을 담아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게 클렌징 해주는 세안 및 바디워시 겸용 클렌저다.

임상 시험을 통해 인증 받은 더스트 세정력과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세정해 주며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한 미국 농무부(USDA) 인증 유기농 오일이 함유되어 있어 마스크와 미세먼지 등 다양한 유해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매끈하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프리미엄 바디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유(Skin U)는 ‘락토크림 버블워시(Lacto Cream Bubble Wash)’ 제품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샤워 후에도 당기지 않는 보습감을 선사하며 한 번의 펌핑으로도 쫀쫀하고 풍성한 거품샤워가 가능하다. 초밀도 크림거품으로 타월 없이도 간편하게 샤워할 수 있으며 부드럽게 각질을 케어해준다. 설페이트프리(Sulfate-Free) 처방으로 잦은 샤워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머스크 라벤더(musk lavender) 향, 포근하고 달콤한 화이트 일랑일랑(white ylang ylang) 향, 상큼한 복숭아를 갈아 넣은 듯한 크림피치(creamy peach) 향의 3가지로 선보인다.

 
 

봄의 시작과 함께 선 케어 제품의 출시도 시작됐다. 오가닉 뷰티 편집샵 온뜨레에서 프랑스 오가닉 선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라뚜아 드 비아리츠’를 론칭했다.

‘라보라뚜아 드 비아리츠’는 해양 생물 보호에 대한 인식으로부터 탄생한 프랑스 오가닉 브랜드다.

안전성, 기능성, 친환경을 목표로 해양 생태계와 산호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테스트를 완료하는 것을 브랜드 원칙으로 한다.

대표제품인 자연 유래 자외선 차단제 ‘알가미리스 선 스프레이 SPF50+,PA++++’는 스프레이 타입의 저자극 선케어 제품으로 페이스와 바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플루이드 텍스처와 백탁 없는 포뮬러가 보송보송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붉은 해초류인 가시우뭇가사리에서 추출물인 알가-고리아® 특허 성분과100% 자연 유래 성분을 함유하여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코서트와 코스메비오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패키지 또한 일부는 사탕수수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다.

 
 

선케어 브랜드 아넷사는 순한 마일드 포뮬라로 저자극 선케어가 가능하며 스킨케어 성분 함유로 가볍고 촉촉한 ‘모이스처 UV 선스크린 마일드 젤’을 선보였다.

순한 마일드 포뮬라로 민감성 피부는 물론 유아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케어 제품이다.

특히 피부 케어에 도움을 주는 ‘작약뿌리 추출물’, ‘수퍼히알루론산’ 등 스킨케어 성분이 함유된 워터 베이스의 젤 타입으로 피부에 바르면 빠르게 흡수되어 촉촉한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또한 땀과 물을 만나도 강력한 차단막이 유지되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표면을 보호할 수 있는 아쿠아 부스터 EX기술 적용되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표면을 보호해준다.

이외에도 파라벤, 미네랄오일, 향 등을 배제한 처방으로 더욱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환경 보호를 고려하여 해양 생태계에 유해한 자외선 차단원료들을 첨가하지 않았다.

 
 

한편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 모발의 엉킴, 끊어짐, 푸석함을 케어하는 리브-온 타입의 홈케어 전용 크림 ‘리페어 시카 프로틴 인텐시브 크림’을 출시했다.

시카 단백질™ 공급을 통해 극 손상모 고객들의 주요한 고민인 모발의 엉킴, 끊어짐, 푸석함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또한 230도의 강한 열에도 모발 보호가 가능해 열 기구 사용을 피할 수 없는 이들도 강력한 열 손상 보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밀착감 있는 밤 제형으로, 젖은 모발에 도포하면 극 손상 모발에 영양을 단단하게 채우고, 표면을 코팅해 끝까지 엉킴 없이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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