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이드,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 등 왓슨스 태국, 베트남 입점

▲사진=태국 왓슨스 전경
▲사진=태국 왓슨스 전경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네오팜의 독자개발 기술로 탄생한 제로이드,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 리얼베리어는 현지 기후와 피부 타입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으로 글로벌 헬스&뷰티 리테일 업체인 왓슨스와의 협업을 통해 각각 태국과 베트남으로 해외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제로이드와 더마트로지는 태국 왓슨스 303개점 입점을 통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로이드는 현지의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제로이드 핌프로브 라인’을 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핌프로브 라인은 지성,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피지 조절 진정 라인으로 무더운 날씨 속 태국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더마트로지는 ‘더마트로지 젤 모이스처라이저’를 필두로 태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 제품은 항산화와 미백 등 기능성 효과와 더불어 산뜻한 보습감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더마트로지는 태국 기후와 피부타입에 맞는 신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태국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리얼베리어는 베트남 왓슨스 입점을 통해 베트남 시장에 첫 발을 디딘다. 현재 베트남 시장 내 왓슨스는 7개 점을 운영 중이며 금년 안에 추가적으로 15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등 15종을 베트남 시장 내 소개한다. 베트남의 덥고 습한 기후 환경을 고려해 리얼베리어의 ‘컨트롤-T 라인’을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다. 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선호를 보이고 있는 ‘시카릴리프 라인’ 역시 베트남 시장 내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네오팜 관계자는 “동남아 시장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네오팜의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동남아 시장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동남아 시장에서의 자사 브랜드 인지도와 실적 증대에 힘쓰고, 더 나아가 K-뷰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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