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의 다채로운 현대미술 소장품 통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 선사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1전시실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1전시실 전경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하며, 다양한 장르의 현대미술 소장품을 한 자리에 모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 FROM THE APMA COLLECTION’는 2021년에 개최하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첫 전시로 다채로운 세계 현대미술의 흐름을 대표하는 소장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했다.

국내외 작가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특별전에서는 총 7개 전시실에서 회화, 설치, 조각, 미디어,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1960년대개념미술부터 2020년 제작된 작품들까지 포괄하는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역사와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6전시실 전경
 ▲사진=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THREE' 6전시실 전경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이번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의 소장품을 통해 동시대 작가들의 신선한 시도를 몸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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