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문화가 일상화 되면서 전문 관리숍에 가지 않고 직접 스킨 & 헤어를 관리하는 홈케어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뷰티업계 각사는 혼자서도 쉽게 전문적인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으며 종류도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헤어 제품군은 두피 에센스, 두피 각질, 보습 & 영양, 전문 마사지기 등 카테고리가 더욱 확장되었다.

 
 

비타브리드C¹² ‘헤어 토닉 세트[프로페셔널]’는 비타민C를 안정화시킨 자사 독자성분 ‘비타브리드CG’ 성분을 담은 비타민C 파우더와 탈모 완화 기능성을 인증받은 토닉으로 구성되어 두 제품을 혼합해 사용하는 헤어 케어 아이템이다.

간편하게 두피에 뿌려 두피 비타민C 케어를 할 수 있는 타입으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두피 스페셜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비타브리드CG가 비타민C를 안전하게 두피에 공급해 모발 성장을 방해하고 두피 혈관을 오염시키는 활성산소를 억제, 두피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켜 건강한 두피 환경으로 관리해 준다.

또한 12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비타민C 공급해 단 2번의 케어만으로도 하루 종일 비타민C 케어가 가능하다.

전문숍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전문적인 케어를 할 수 있는 셀프 헤어클리닉 제품들 역시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다.

 
 

AZH ‘올인원 뉴트리먼트 스팀 헤어팩’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스팀 헤어팩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고농축 트리트먼트가 골드 헤어캡 내부에 도포돼 스팀 발열 기능으로 모공을 열어 주고, 두피와 모발에 제품을 효과적으로 흡수시켜 건강한 모발로 가꿔준다.

손상된 모발을 케어해 주는 단백질 헤어팩인 테라피션 ‘논 워시 실크 프로틴 밤’은 머리를 감고 난 뒤 헤어팩을 바로 건조하는 타입으로 별도로 씻어내는 번거로움 없이 쉽게 사용 가능하다.

끈적임 없이 밀키한 텍스처로 헤어에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하고, 모발을 부드럽고 볼륨감 있게 관리할 수 있다.

 
 

달바(d’Alba) ‘프로페셔널 리페어링 프로틴 세럼 트리트먼트’는 씻어낼 필요 없이 쉽고 간편하게 뿌려 사용하는 스프레이 타입의 올인원헤어 트리트먼트다.

열기구 사용 전 젖은 모발에 뿌려주면 열로 인한 손상 예방과 볼륨 스타일링을 도와주고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은 헤어 에센스처럼 수시로 뿌려 사용하면 된다. 뭉침 없이 부스스한 머리 정돈, 윤광, 열 보호, 보습, 영양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탈모 증상 완화에 대한 식약처 인증과 17가지 아미노산 특허 성분을 포함한 고농축 단백질 성분이 손상된 큐티클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 건강한 두피, 탈모, 손상모 케어를 돕는다.

 
 

다비네스의 ‘서클 크로니클’ 3종은 집에서 간편하게 헤어 케어를 할 수 있는 파우치 타입의 고농축 헤어 마스크 제품이다.

모발 고민과 원하는 효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르네상스 (모발 리페어) ▲퀵 픽스 (강력한 수분 공급) ▲퓨리티 (두피 정화) 3종으로 출시했다.

실리콘, 파라벤, 인공색소 등 유해 성분은 배제하고 90.9% 천연성분을 사용했다. 또한 96.2% 자연분해되는 포뮬라를 사용한 고농축 헤어 마스크로 즉각적인 효과를 선사해 강력한 셀프 홈케어가 가능하다.

겨울 찬바람과 난방 등 외부 환경으로 인해 손상된 헤어는 건조해져 푸석푸석해지고 정전기도 빈번하게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헤어에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공급해 건강한 헤어 컨디션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모로칸오일 ‘모로칸오일 트리트먼트’는 모로코 남서지역에서만 자생하는 아르간 오일을 주원료로 사용해 각종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모발의 재생을 도와주는 헤어 오일이다.

염색, 펌 등과 같은 화학적 자극과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회복시켜 건조해 엉키고 정전기가 나는 모발을 차분하게 유지해 준다.

 
 

미쟝센 ‘퍼펙트 세럼’은 모로코산 골든 아르간 오일과 카멜리아, 마눌라, 올리브, 호호바, 애프리콧, 코코넛 등 7가지 자연 유래 오일 성분에 미쟝센의 황금 비율 배합 기술을 적용해 손상된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수분·윤기·엉킴·갈라짐 등 손상 모발 증상을 개선해 주고 표면을 균일하게 코팅시켜 미세먼지와 같이 외부 오염물질이 쉽게 흡착되지 않도록 도와준다.

두피 마시지는 두피 자극을 주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두피 릴렉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두피 관리법이지만 직접 하는 손 마사지가 아쉬운 느낌이라면, 전문가처럼 효과적인 케어를 도와주는 헤어 전문 디바이스를 사용해 관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LG전자의 ‘프라엘 메디헤어’는 머리에 착용하는 헬멧 형태의 탈모 치료 전용 의료기기이다. 레이저(146개)와 LED(104개)를 포함한 총 250개 광원에서 나오는 에너지가 모발 뿌리를 둘러싼 모낭 세포의 대사를 활성화해 모발의 성장을 돕는 원리이다.

광원은 정수리, 머리 앞 부분 등 탈모가 주로 발생하는 부분에 집중 배치되었으며 두피 전체 관리하는 토탈 케어, 앞머리 & 윗머리 중심의 프런트 케어, 윗머리 & 정수리 중심의 탑 케어 등 3가지 모드 중 자신에게 맞춰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데이지스토리 ‘헤드 마사지기’는 두피 마사지와 스케일링 효과를 겸비한 프리미엄 헤드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네 개의 헤드에 부착된 총 98개의 실리콘 돌기가 두피를 밀고 당기고 문지르는 섬세한 손지압 효과를 선사해 두피의 피지와 오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한 두피로 관리해 준다. 또한 IPX7 등급 방수 설계로 샴푸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엘사이언스의 ‘폴리니크 미세전류 LED 두피케어기’는 미세전류와 LED의 이중 효과를 적용해 두피와 모발 건강을 촉진하는 홈케어 디바이스다.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임상시험을 통해 모발 굵기 9.96%, 두피 피지 37.52%, 두피 각질 17.72%, 모발 인장강도 22.90%, 모발 윤기 20.97% 등의 실질적 개선 효과를 입증한 제품이다.

약 400g의 초경량으로 착용 시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고 무선형이라 사용 중에도 움직임이 자유롭다. 하루 한 번, 토탈케어 모드로 20분간 꾸준히 사용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뷰티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