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에디션 줄고 겨울 시즌 주력 제품 출시 늘어

▲사진=달바
▲사진=달바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연말이 되면서 신제품 출시가 크게 주춤하는 모양새다. 그간 겨울 시즌을 달구었던 연말 에디션 제품들 대신 고보습 스킨케어 제품들을 주축으로 겨울철 주력 신상품들의 출시가 두드러진 것.

 
 

먼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힐은 바오밥의 강인한 생명력과 수분 유지력을 담아 건조한 피부에 극강의 보습을 선사하는 ‘바오밥 스킨케어’ 4종을 선보였다.

메디힐 ‘바오밥 스킨케어’ 4종은 KC피부임상연구센터로부터 ‘피부 자극 지수 0.00’ 비자극 제품임을 인정받은 수딩 수분 라인이다.

5중 세라마이드 성분이 수분 장벽을 형성하고 저분자 히알루론산과 8중 히알루론산이 수분을 채우면 비타민E와 미네랄을 함유한 바오밥씨추출물이 피부 속으로 수분을 끌어당겨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 주는 원리다.

6단계 정수 과정으로 미세 불순물을 제거한 깨끗한 수분을 담아 건조함으로 지치고 민감해진 피부에 편안한 보습을 전한다.

수분 밸런스를 케어해 주는 pH5.5 약산성 폼 클렌저 ▲‘바오밥 수딩 수분 폼 클렌저’, 세안 직후 보습을 보다 빠르고 탄탄하게 채워 주는 ▲‘바오밥 수딩 수분 토너’, ▲‘바오밥 수딩 수분 세럼’, 탄탄한 수분 장벽을 형성해 주는 고보습 크림 ▲‘바오밥 수딩 수분 크림’ 4종으로 선보인다.

 
 

착즙쥬스를 담은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는 건조한 겨울철 푸석해진 피부결을 매끈하게 케어하고 촉촉한 피부로 만들어 줄 신제품 ‘비니거 콤부차 크림’을 출시했다.

콤부차발효성분(효모·자일리눔·홍차발효물) 343,000ppm에 비니거, 사과추출물이 더해져 거친 피부를 매끈하고 환하게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피부에 수분을 촘촘히 공급하고 유지시켜주는 5중 히알루론산을 함유해 한층 더 촉촉하고 쫀쫀한 피부로 완성시켜준다.

또한 레몬·라임·망고·파파야 등 자연 그대로 콜드프레싱한 쥬시 포뮬러로 원재료의 신선함과 영양을 담아냈다.

쫀쫀하고 도톰한 크림 제형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고 오랜 시간 촉촉함을 유지해 건조한 겨울바람에도 편안한 안정감을 부여한다.

 
 

달바(d’Alba)는 언택트 선물하기 트렌드에 발맞춰 ‘2020 한정판 홀리데이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스테디셀러 미스트 세럼이 180ml 대용량부터 휴대가 용이한 50ml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은하수의 은광빛을 담은 홀리데이 패키지에는 달바의 시그니처 제품인 미스트 세럼과 더블 세럼이 새겨졌으며 시그니처 심볼 헤어 밴드까지 포함된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홀리데이 패키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달바의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은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과 슈퍼 푸드인 아보카도 오일이 피부에 수분과 보습,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미스트 세럼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겨울철 피부에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사용하기 용이하며 세럼층과 오일층이 결합돼 수분 증발 현상 없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 균형을 맞춰준다.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NEEDLY)는 쌀쌀하고 건조해진 겨울철에도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줄 립 신제품 2종을 내놓았다.

신제품 ‘슬리핑 립 마스크’는 밤사이 자는 동안 거칠어진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는 고보습 입술 전용 수면팩이다.

바이오유화 기술로 개발된 6종의 식물성 발효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수분감 등 사용감이 우수하다. 알코올, 합성색소, 합성향료를 배합하지 않았으며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민감한 입술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출시되는 ‘틴트 립밤’은 보습과 발색이 한 번에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립밤 하나로 얼굴에 생기를 더해준다.

피부 pH에 따라 변하는 자연스러운 발색으로 남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끈적이지 않고 입술 위에 촉촉히 발리는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이다.

호호바씨 오일과 시어버터로 촉촉함을 주는 것은 물론 SPF14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더해 입술 피부를 보호해준다. 심플한 디자인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주머니 속에 쏙 넣어 다니기 좋다.

 
 

닥터올가(Dr.Orga)는 외부 자극으로 지친 바디 피부를 편안히 다독여줄 ‘약산성 어성초 카밍 바디 크림’을 출시했다.

알로에베라잎추출물을 베이스로 한 천연 유래 99%의 약산성 고보습 바디 크림으로 특히 어성초추출물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은 물론 예민해진 피부를 순하게 진정시켜준다.

시어버터, 코코넛야자오일 등 천연 유래 보습 성분이 피부 보호막 형성 및 약산성 포뮬러로 가벼운 텍스처가 끈적임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흡수되어 피부를 윤기 있고 편안하게 가꾸어준다.

더불어 바디 크림에 흔히 사용되는 인공향 등 유해 성분을 배제하고 피부 자극 테스트 및 캐나다 클린뷰티 ‘CertCLEAN’인증을 받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LG생활건강은 뛰어난 기능과 섬세함으로 누구나 손쉽게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VDL의 새로운 아이 메이크업 라인 ‘EYE FINE(아이 파인)’을 선보였다.

아이 파인 라인은 ‘언제 어디서나 언제나 완벽하게 괜찮은 아이 메이크업’을 콘셉트로 마스카라 2종과 아이라이너 2종, 아이브로우 1종 등 총 5종의 탄탄한 라인업이 구성됐다.

‘아이 파인 마스카라’는 가루날림이나 번짐 걱정 없이 선명한 속눈썹이 유지되는 마스카라로, 롱앤컬 타입의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와 볼륨 타입의 ‘아이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 두 가지로 출시됐다.

먼저 ‘아이 파인 컬링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눈매 굴곡에 맞춘 커브 브러쉬가 속눈썹 아래부터 한 올씩 올려주기 때문에 오랜 시간 높은 컬링력을 유지시켜준다.

‘아이 파인 볼륨 픽스 모먼트 마스카라’는 볼륨 픽스 파우더와 왁스를 최적으로 배합해 속눈썹을 또렷하게 표현해주고 별 모양의 브러쉬가 숨어 있는 속눈썹까지 찾아내어 풍성하고 깊은 눈매를 완성시켜준다.

‘아이 파인 아이라이너’는 슬림 펜슬 타입과 리퀴드 붓펜 타입으로 나뉜다. 슬림 펜슬 타입인‘아이 파인 슬림 터치 아이 라이너’는 2mm의 얇은 펜슬이 속눈썹 사이부터 예민한 점막까지 정교하고 섬세한 라인으로 채워주고 부드러운 질감으로 눈가 피부에 매끄럽게 발리기 때문에 한 번의 터치로도 선명한 눈매를 완성한다.

또한 리퀴드 붓펜 타입의 ‘아이 파인 매트 포인트 리퀴드 아이 라이너’는 끊김 없이 부드럽게 그려지면서도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시크하고 세련된 눈매를 연출해주고 유분과 눈물 및 문지름에도 강하기 때문에 번짐 없이 깔끔한 라인을 오랜 시간 유지시켜준다.

마지막으로 ‘아이 파인 더블 엣지 아이 브로우 펜슬’은 납작하게 컷팅된 브로우 펜슬로 슬림한 면으로는 한 올 한 올 섬세한 터치가 가능하고 넓은 면으로는 전체 컬러링이 가능하여 내추럴하면서도 엣지있는 눈썹을 표현해준다.

 
 

AHC는 진정 성분과 밀착 지속력 강화 기술로 오랜 마스크 착용에도 피부와 메이크업을 지켜주는 ‘퍼펙트 카밍 배리어 쿠션’을 출시했다.

자극받은 피부의 진정을 돕는 6가지 성분과 특허 받은 밀착 지속력 강화 기술로 쉽게 묻어나지 않고 깔끔하게 커버되는 초밀착 진정 배리어 쿠션이다.

제주 약쑥 워터(쑥잎수)와 5가지 진정 성분 콤플렉스로 마스크로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및 보습 케어에 도움을 준다.

전 성분의 20%가 청정 제주에서 자란 ‘약쑥’의 유효성분을 추출해낸 제주 약쑥 워터(쑥잎수)로 여기에 판테놀, 어성초(약모밀) 추출물, 병풀추출물, 알로에베라추출물, 바실러스발효물 등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진정 성분을 모아 놓은 5-카밍 배리어 콤플렉스를 더했다.

특히 특허 받은 밀착 지속력 강화 기술을 적용한 고밀착 베이스로 장시간 마스크 사용에도 묻어나지 않고 깔끔하게 지속되는 메이크업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초미세 분산 기술인 울트라 파인 커버 시스템을 적용해 균일하고도 미세하게 분산된 커버 입자가 잡티부터 요철까지 꼼꼼하고 매끈하게 커버해준다.

스킨케어 성분으로 코팅해 착 붙는 피부 친화 파우더와 피부 요철을 감춰 매끄러운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벨벳 파우더의 조합으로 얇게 밀착된 한 겹 커버 메이크업을 실현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메이크업 브랜드 네케르(Neker)는 베일을 드리운듯 가벼운 텍스처의 ‘네케르 베일레이어(veilayer) 컬렉션’을 선보였다.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가벼운 무드의 레이어로 자유로운 편안함을 주는 동시에 나만의 당당한 아름다움을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표현해주는 컬렉션으로 치크와 아이 팔레트, 그리고 립까지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베일레이어 섀도우 팔레트’는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가벼우면서도 밀착력이 뛰어난 아이 팔레트로 눈매에 그윽한 음영감을 부여하는 감각적인 매트 섀도우 4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블렌딩이 쉬운 베일 텍스처가 손이나 브러쉬 등 어떤 도구 사용에도 상관없이 뭉침 없고 매끄럽게 밀착되며 프라이머를 바른 듯 오랜 시간 선명한 컬러가 유지된다.

함께 선보인 ‘베일레이어 치크’는 장미의 다양한 색감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된 시스루 블러셔 제품이다. 투명하고 맑은 발색이 장점으로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소프트 피팅 시스템을 적용해 보송하면서도 실키한 마무리감을 선사하고 들뜸 없이 처음 발색 그대로 오랫동안 유지된다.

색상은 이리스카 누드, 케이라 핑크, 돌세토 라벤더, 로맨틱 앤틱, 자나 피치, 스위트니스 로즈를 포함해 웜톤부터 쿨톤까지 아우르는 6가지 로즈 컬러로 출시됐다.

마지막으로 ‘베일레이어 매트립’은 시스루 컬러가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어 텁텁함 없이 밀도 있는 시스루 발색을 선사한다.

가벼운 텍스처가 바른 듯 안 바른 듯 입술에 편안함을 선사하고 풍부한 오일보습으로 입술에는 촉촉하게 밀착되는 반면 벨벳파우더로 블러리하게 마무리되어 매트컬러 무드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센슈얼 피치, 탠저린 프레소, 캐시미어 코랄, 터치 앤 블러쉬, 핑크-치노, 레드 스터드, 멜로우 레드, 체스트넛 무스, 모브 웨이브, 윈터 플럼 총 10 가지의 컬러가 출시될 예정이다.

 
 

모던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나스(NARS)는 프랑수아 나스의 첫 뮤즈이자 어머니인 클로데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컬렉션을 내놓았다.

프랑스 남부 지방에서 태어나고 자란 프랑수아 나스는 어머니 클로데트의 영향을 받아 패션과 뷰티에 열정을 드러냈으며 70년대 초반이었던 13살부터 그의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들에게 메이크업을 해주기 시작했다.

클로데트는 프랑수아 나스의 첫 번째 뮤즈로서, 둘의 협업으로 탄생한 ‘클로데트 컬렉션’의 모든 디자인 패턴은 클로데트가 즐겨 입었던 패션 아이템으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나스의 이번 컬렉션은 클로데트의 컬러 취향이 반영되었다. 기존 어데이셔스 립스틱에서 새로운 제형으로 선보이는 ‘어데이셔스 쉬어 매트 립스틱’은 반투명하게 물드는 쉬어 포뮬러와 섬세한 꽃결처럼 부드러운 파우더 피니쉬가 특징으로 8가지 쉐이드로 선보인다. 특히 이 중 프랑수아즈와 이자벨 두 가지 컬러는 한국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한정판 케이스를 입고 돌아온 ‘어데이셔스 립스틱’은 프랑수아 나스의 삶에 있어 가장 많은 영감은 준 여성의 이름을 붙인 새로운 4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블러쉬 컬러 두 가지를 하나에 담은 ‘클로데트 치크 듀오’는 두 뺨을 자연스럽고 생기 있게 물들여줄 컬러를 담았으며 6가지 웜 뉴트럴 계열 컬러로 구성된 ‘생 제르맹 데 프레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부드러운 파우더가 눈가에 가볍게 밀착돼 풍부한 컬러를 오랜 시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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