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 오는 31일까지 참가자 모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총 상금 6,000만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인플루언서 대회 열린다.

미스코리아 서울, 중국 대회 주관사인 뷰티한국이 주최하고 미코리더스가 후원하는 ‘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는 것.

‘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는 국내는 물론 세계 각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육성하기 위한 뷰티한국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청춘들의 장으로 꾸며진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뷰티, 패션, 식품 업계 등 소비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가 가능하고, 철저한 규정에 따라 인플루언서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만 20세(01년 이후 출생)부터 45세(75년 이전) 여성으로 현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 개인 SNS 활동을 하고 있는 이라면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뷰티한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하면 되며, 참가자들은 서류 전형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 60명을 선발한다.

최종 본선 진출자 60명은 미션 수행과 면접 심사를 거쳐 진 1명, 선 2명, 미 5명과 후원사 특별상 5명이 선발되며, 진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선은 각 1,000만원의 상금이, 미 5명에게는 각 500만원, 특별상은 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수상자들에게는 인플루언서 전문 교육 지원과 개인 프로필 촬영, 해외 교류 및 진출 기회 부여, 우량 기업 및 플렛폼과의 콜라보레이션 진행, 주최사 제휴 행사 초대 및 심사위원 선정 등의 기회가 부여된다.

‘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국내 소비재 시장 유통 환경이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향후 그 변화의 중심에는 인플루언서들이 자리 잡게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누구나 꿈꾸는 직업이지만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인플루언서의 꿈을 함께 만들어 갈 이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플루언서코리아 2020 선발대회 조직위원회는 현재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구축과 함께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 중이며, 모집 기간이 끝난 이후 품평회를 통해 인플루언서 대회와 함께 할 다양한 국내 소비재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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