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전지현과 함께한 FW화보 공개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겨울에 뭐 입지?”

도도하고 우아한 자태로 넋을 잃게 만드는 배우 전지현의 발랄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담은 감각적이고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아웃도어룩 화보가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7년째 함께 하는 전속모델 전지현과 함께 시크한 여배우룩부터 발랄하고 캐주얼한 내추럴룩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2020년 가을∙겨울(FW) 화보를 공개한 것.

 
 

이번 화보는 세상을 치유한다(HEAL the world)라는 컨셉 아래 달라져버린 일상에서 보기 어려운 생기 넘치고 바쁘게 움직였던 이전의 도심을 그리워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전처럼 여행을 떠나 겨울 여행이 주는 특유의 포근하고 청아한 감수성을 즐길 수 없는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운 이전의 도시 풍경 또는 이색적인 곳으로 여행을 떠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보는 지금은 거리두기로 인해 활기를 잃어버린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던 활기찬 도심의 모습을 표현한 컷과 유러피안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찾는 스위스 남동부의 소도시인 생모리츠가 마치 눈 앞에 펼쳐진 듯한 겨울 여행의 무드를 담은 컷으로 구성되었다. 전지현은 각기 다른 배경 속에서 각각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감성적인 컷을 완성해냈다.

 
 

전지현은 업계에서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한 플리스부터 겨울을 대표하는 다운자켓까지 올 가을과 겨울, 스트리트를 지배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룩을 선보였다.

특히 전지현은 화보를 통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감성을 한껏 끌어올린 고혹적인 모습과 더불어 발랄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자유분방한 모습까지 완벽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범접하기 어려운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롱 블랙 다운 스타일링부터 짧은 플리스를 경쾌하게 스타일링한 모습까지 다양한 룩을 소화해 내며 화보의 수준을 한층 끌어 올렸다.

한편 전지현은 연기의 스펙트럼이 넓은 대표적인 배우답게 룩에 맞는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망설임없이 표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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