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이메드, 신개념 굿즈몰 플랫폼 ‘셀세이션’ 론칭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가입만 하면 누구나 화장품 팔 수 있어요~”

가입만하면 쇼핑몰 도메인을 무료로 생성할 수 있는 굿즈몰 플랫폼 ‘셀세이션(Sellsation)’이 공식 론칭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5일 수요일, 엔제이메드(NJMED)가 옹기 아트홀(라마다서울호텔 별관)에서 신규 쇼핑몰 플랫폼 ‘셀세이션’ 론칭 기념행사 및 셀럽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전개에 나선 것.

이날 행사는 엔제이메드와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디알엠브릿지(DRMBRIDGE)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각종 SNS 채널에서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플루언서들과 G&C, BeauLabKorea, Apharm, BURICL 등 브랜드 관계자,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엔제이메드 발표에 따르면 셀세이션은 가입만하면 쇼핑몰 도메인을 무료로 생성하고, 입점 된 브랜드사의 제품들 중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자신의 굿즈몰에 담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최근 브랜드사 사이에서 하나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제품 제공 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브랜드사 관계자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무료로 쇼핑몰 도메인은 생성할 수 있으며 리뷰를 쓰지 않아도 판매하고 싶거나 추천하고 싶은 제품을 셀세이션에 개설된 자신의 쇼핑몰에서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인플루언서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엔제이메드 관계자는 “셀세이션은 기획 단계부터 국내가 아닌 해외 시장 공략까지 생각하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브랜드에게 최적의 유통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다”면서 “앞으로 당사는 디알엠브릿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셀럽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유통이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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