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직원들과 함께한 스타일리시한 사내 화보 공개 ‘눈길’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하나부터 열까지 직원들이 다했다”

최근 한 패션 브랜드가 직원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진행한 이색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서스테이너블 라이프웨어 나우(NAU)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하여 자사 직원들과 함께 작업한 스타일리시한 화보를 공개한 것.

나우는 개개인의 개성과 실용성을 우선시하며 격식을 깬 유머 코드를 즐기는 MZ 세대들의 취향을 반영한 트렌디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쇼핑에 재미를 추구하는 세대를 겨냥해 전문 프로 모델이 아닌 평범한 얼굴과 체형을 가진 사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베이스로 친숙함을 어필했다.

또한 기획부터 촬영, 편집 전 과정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기존의 딱딱했던 화보 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화보 속 직원들은 100%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제작된 호놀룰루 티셔츠를 메인 아이템으로,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장거리 이동이나 휴가가 일부 제한되어 사회적 이슈를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바캉스 테마의 배경 일러스트를 입혀 기분 전환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내 화보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정기적인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천천히 소비자에게 접근하며 소통 창구로 활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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