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화장품협의회, 안전성시험’ 참여기업 2차 모집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경기도 화장품 기업에게 안전성시험 지원합니다”

경기화장품협의회가 ‘2020년도 경기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컨소시엄을 통해 수행하고 있는, 임상시험 지원의 안전성시험 참여기업을 2차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가 지원하는 뷰티, 화장품 제조 기업의 품질 경쟁력과 제품 신뢰도 향상을 위한 뷰티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지원 중 하나로, 본사와 공장 또는 연구소 등이 경기도에 있는 화장품 관련 중소기업에 해당되면 안전성시험을 지원받을 수 있다.

2차 안전성시험 참여기업 모집은 7월 6일부터 사업비 소진시까지 진행되고 선정 시 지원금액에 대한 부가가치세만 선정기업에서 지불하면 된다.

한편 경기화장품협의회는 2013년 창립된 경기도 최초의 뷰티 산업 협의회로 2020년 1월부터 독립운영 체재로 전환돼 운영되고 있으며, 연내 사단법인 발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지역의 화장품∙뷰티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뷰티산업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와 자료 축적,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도내 화장품 관련 기업의 대변창구 역할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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