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력·커버력 강조한 가벼운 여름 시즌 메이크업 제품

▲사진=헤라
▲사진=헤라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땀나고 번들거리는 여름철 피부 고민거리를 덜어줄 베이스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됐다.

가벼우면서도 우수한 밀착력과 커버력으로 뭉침 없이 결점은 가려주고 자연스러운 피부의 빛은 살려주는 아이템들이 소비자들의 시선잡기에 나선 것.

 
 

LG생활건강은 벨벳처럼 매끄럽고 우아한 무결점 피부를 선사하는 메이크업 라인 ‘후 공진향:미 벨벳 베이스 메이크업 3종’을 출시했다.

프라이머 베이스, 리퀴드 파운데이션, 파우더 팩트의 3종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벨벳처럼 매끄럽게 밀착돼 결점 없이 완벽한 피부를 연출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공진향:미 벨벳 프라이머 베이스’는 피부 굴곡에 따라 매끄럽게 밀착돼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모공과 요철 등 피부결을 정돈해주는 모공 프라이머이다.

벨벳 포뮬러를 적용해 가볍고 수분감 있게 발리면서도 보송한 마무리를 선사한다. 12시간 모공 커버가 지속되며 다음 단계의 제품이 밀리거나 뭉치지 않아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커버력, 지속력을 높여준다.

‘공진향:미 벨벳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강력한 지속력과 커버력으로 우아하고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얇고 쫀쫀하게 피부에 피팅되는 제형이 24시간 메이크업과 요철 커버를 지속해줘 섬세한 피부결을 완성해주며 벨벳 블러링 파우더의 세미 매트한 마무리감과 터치프루프 효과로 묻어남 걱정 없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활용하기 좋다.

‘공진향:미 벨벳 파우더 팩트’는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로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는 벨벳 피니쉬 파우더 팩트이다.

곱고 미세한 입자가 뭉침 없이 고르게 펴 발려 섬세한 피부결과 화사한 피부빛을 연출해준다. 오일 컨트롤로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뛰어난 밀착력과 편안한 텍스처로 오랜시간 무너짐 없이 벨벳 메이크업의 마무리를 선사한다.

 
 

프리미엄 수분 기능성 브랜드 라네즈는 용기 디자인부터 내용물까지 쿠션의 새로운 혁신을 담은 ‘네오 쿠션’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앞뒤 경계가 없는 일체형의 360도 보더리스(Borderless) 디자인과 파스텔 톤의 용기 색감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한 기존 쿠션은 리필 교체 시 힘을 주어 뒷면을 누르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신제품은 손쉽고 간편하게 돌리기만 하면 리필을 교체할 수 있도록 '원터치 스피닝 리필(One-touch Spinning Refill)' 방식을 도입했다.

민트색의 ‘매트’와 핑크색의 ‘글로우’로 출시됐으며, 두 제품 모두 아모레퍼시픽 쿠션 최초로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춰 잦은 휴대전화, PC 사용 시 피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블루라이트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24시간 무너짐 없는 피부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며 사이즈가 반으로 작아진 초경량의 커버 파우더를 함유해 얇게 발리면서도 컨실러처럼 피부를 커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40도의 사우나 환경에서도 메이크업이 유지되는 '휴미드 디펜스™(Humid Defense™)' 기술이 적용했으며, '스트롱 픽서 커버리지(Strong Fixer Coverage)' 기술로 뛰어난 밀착력을 지녀 마스크 사용 시에도 메이크업이 거의 묻어나지 않는다.

 
 

자연주의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뷰디아니(BEAUDIANI)는 피부에 촉촉하고 부드럽게 밀착되어 불규칙한 피부톤과 결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는 ‘유브이 프로텍터 프라이머 토닝 씨씨’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붉고 칙칙한 피부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해주며 주름개선 및 미백 효과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씨씨 크림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과 동시에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선사해 메이크업 전 베이스 & 선프로텍터로 사용이 가능하며 촉촉한 발림성과 밀착력으로 쉽게 건조해지거나 밀리지 않고 자연스럽고 건강한 피부 표현을 돕는다.

마치현 추출물, 녹차 추출물 등의 함유로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하며 자외선, 먼지 등 외부 자극에 의해 민감하고 지친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브랜드 헤라는 매 순간 빛나는 서울리스타(Seoulista)를 표현한 컬러 메이크업 아이 글로우 미 컬렉션(I GLOW ME COLLECTION)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고객들의 활발한 체험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본사에 아이 글로우 미 컬렉션 팝업 스토어도 오픈했다.

6월 26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팝업 스토어는 ‘나의 빛을 찾아가는 여정(Maze of Lightening Journey)’의 컨셉으로 미디어 아트 공간 및 제품 체험, 메이크업존을 구성했다.

여러 가지 빛들로 변모하는 서울과 서울리스타의 역동적인 감각을 담은 이번 컬렉션을 시각ㆍ촉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팝업 스토어에서 하루 7개만 판매하는 특별 한정판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아이 글로우 미 블랙 LED 쿠션’은 헤라의 베이스 메이크업 베스트 셀러 ‘블랙 쿠션’에 LED 조명을 적용한 혁신적인 패키지로 쿠션을 여닫을 때마다 반짝이는 빛의 표현이 특징이다.

총 4가지 색상으로 구성한 ‘아이 글로우 미 컬러 글로우 스트로크 치크 앤 아이’는 글로우한 컬러를 표현해 주는 스틱으로 볼과 아이 메이크업 등 원하는 부위에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며 ‘아이 글로우 미 브로우 픽서’는 눈썹을 투명하고 윤기 있게 고정해 눈썹결을 입체적으로 살려준다.

 
 

아이 메이크업 제품도 선보여졌다. 코리아나화장품의 메이크업 브랜드 텐세컨즈는 아이라이너 1종과 마스카라 2종으로 구성된 ‘아이 메이크업 3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텐세컨즈 슈퍼 파인 라이너’는 한 번에 끊김 없이 매끄럽게 발리는 원-터치 아이라이너 제품이다. 길고 얇은 미세모 브러쉬가 섬세하고 세밀한 드로잉을 도와주며, 2중 코팅을 적용한 리퀴드 제형이 외부 마찰에도 쉽게 번지거나 지워지지 않아 오래도록 깔끔하고 선명한 눈매를 유지해 준다.

마스카라는 볼륨 타입과 롱래쉬 타입의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텐세컨즈 컬 앤 볼륨 마스카라’는 밀착력이 우수한 파우더가 속눈썹을 감싸 풍성한 볼륨 효과를 부여해 주며, 눈 모양에 맞춰 설계된 라운드형 브러쉬가 섬세한 컬링감을 선사한다.

또 컬링 된 속눈썹을 고정해 주는 픽싱 성분이 함유되어 시간이 지나도 처지거나 번지지 않는 세팅 효과를 구현해 준다.

‘텐세컨즈 파워 롱래쉬 마스카라’는 멀티 커팅을 적용한 삼각형 브러쉬가 마스카라액이 과다하게 묻는 것을 방지해 뭉침 없이 깔끔한 사용감을 선사하며 눈썹을 90도로 힘 있게 밀어올려준다.

자연 유래 아카시아검이 함유된 쫀쫀하고 탄력 있는 제형이 롱래쉬 효과를 한 번 더 단단하게 고정해 덧바를수록 뻗어 나가 길어지는 속눈썹을 연출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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