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시즌 겨냥한 클렌징, 헤어케어, 선케어 등 시즌 제품 ‘풍성

▲사진=A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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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한국 이상민 기자]피부 온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늘어난 피지 분비량과 넓어진 모공에 쌓인 노폐물로 인한 트러블이 걱정되는 시기와 맞물려 업계에서도 피부를 깨끗하게 닦아내주는 저자극 클렌징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나섰다.

또한 탈모완화, 선케어 제품들도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특히 일상이 되버린 마스크 사용과 관련된 아이디어 제품도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클렌징 전문 브랜드 포인트(POINT)는 밝은 피부 연출은 물론 미세 거품으로 노폐물을 말끔히 제거해주는 ‘딥 클린 비타 휩 클렌징 폼(DEEP CLEAN VITA WHIP CLEANSING FOAM)’을 선보였다.

비타민C와 오렌지, 레몬, 라임, 사과, 포도 추출물로 이루어진 ‘비타민 콤플렉스’를 담아 상쾌한 세안으로 맑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클렌징 제품이다.

특히 브랜드만의 기술력인 ‘포어 퓨리파잉 시스템(Pore Purifying System)’을 적용해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케어해주며 세안 시 부드럽고 풍성한 미세 거품이 모공 속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예민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며 피부 톤 개선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다.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화장품 브랜드 AHC는 피부 유해균 제거와 강력한 딥클렌징 효과를 선사하는 항균 머드 클렌저 '프렌치 스파 그린 머드 클렌저'를 출시했다.

피부 유해 세균 99.9% 항균 효과 뿐 아니라 피지 및 노폐물 흡착력이 뛰어난 프랑스산 그린 머드를 사용해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메이크업, 피지, 노폐물을 딥클렌징 해준다.

클렌저에 물을 묻혀주면 쫀쫀한 머드 제형이 풍성한 거품 제형으로 변하여 머드 스파를 받은 듯 촉촉하고 부드럽게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여러 단계에 걸쳐 번거롭게 클렌징 할 필요 없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일반 세안으로는 제거하기 힘든 자외선 차단제, 메이크업, 초미세먼지, 모공 속 노폐물까지 깨끗하게 씻어내 간편하다.

또한 세라마이드, 아미노산, 콜라겐, 히알루론산 등 40가지의 피부 보호 성분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는 천연 재료를 함유하여 메이크업 잔여물을 순하게 지워내는 워터 타입의 피부 디톡스 클렌저인 ‘카밍 클린 워터’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미셀 입자가 메이크업 및 피부 잔여물과 노폐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겨 별도의 물 세안 없이 말끔하게 클렌징하고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클렌징 제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하고 피부 보습&영양 공급 효과에 탁월한 꽃양배추출물과 코코넛야자열매즙, 그리고 민감하고 예민 피부 진정에 탁월한 알로에베라잎즙, 각질층을 유연하게 만들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피부 톤 자체를 맑고 윤기 있게 가꿔주는 서양배추출물, 피부 모공관리에 도움을 주는 양배추추출물을 자연 그대로 콜드프레싱하여 피부 디톡스 한 듯 맑고 깨끗한 피부로 관리해준다.

또한 유해성분을 배제한 ALL EWG 그린등급 성분과 피부산성도와 유사한 약산성 포뮬라 제형이 자극에 약한 피부도 순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신선함을 전하는 클린 코스메틱 브랜드 시오리스(sioris)는 천연 유래 성분을 담아 자극 없이 메이크업을 부드럽게 지워주는 ‘프레쉬 모먼트 클렌징 오일’을 출시했다.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잇꽃씨 오일을 27% 함유한 제품으로 부드럽고 순하게 클렌징 해주며 동시에 피부 결을 맑게 관리해 준다.

여기에 제주산 동백 오일과 아몬드 오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건조하고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한다.

또한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실리콘계 오일 대신 피자마 오일에서 유래한 천연 성분을 사용해 가벼운 사용감은 물론 자극 없이 산뜻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세안 전 마른 손에 3~4회 펌핑하여 부드럽게 롤링 후 미온수로 깨끗하게 씻어내 사용하며 스크럽 제품과 혼합하여 입술 등 각질 제거에 활용하기에도 좋다.

 
 

클렌징 브랜드 센카는 자사의 클렌징 라인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아이템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기존 대비 25% 커진 용량의 2입 세트로 구성한 한정기획 상품으로 선보였다.

쫀쫀하고 풍성한 실크 에센스 거품이 마이크로 입자로 모공 속 노폐물과 미세먼지까지 말끔하게 클렌징 해주는 제품으로 더블 히알루론산이 함유되어 세안 후에도 당김 없이 촉촉하고 편안한 피부 상태를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헤어케어 제품들도 속속 출시됐다. 탈모 및 두피 샴푸 전문 브랜드 려는 국내산 고농축 한방 성분을 담은 샴푸와 헤어팩으로 구성된 초의방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라인을 새롭게 내놓았다.

식약처에서 탈모증상완화 기능성 허가를 받은 ‘려 초의방 프리미엄 탈모증상케어 샴푸’는 무실리콘 제품으로 두피에 부담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클렌징이 특징이다.

탈모증상케어 뿐만 아니라 모발 보습에 좋은 해양심층수를 담아 부드러운 머릿결을 유지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고 두피와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케어 해준다.

함께 선보인 ‘려 초의방 프리미엄 헤어팩’은 10가지 고급 한방 성분이 두피 장벽을 강화해주면서 모근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라이프 케어 브랜드 닥터시드(Dr.SEED)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라인 ‘스칼프 안티 헤어로스 솔루션’ 3종을 출시했다.

두피 청결을 돕는 살리실릭애씨드, 덱스판테놀과 노폐물을 빼내 두피 보호와 발모를 유도하는 Oriental CPE 탈모 특허성분 함유로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멘톨 성분이 즉각적으로 쿨링감을 선사하고 두피 열을 내려준다.

4가지 발효물 콤플렉스, 그레인 프로테인 콤플렉스, 케라제닌 S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두피 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하고 부드럽게 케어해주며 실리콘 무첨가, 자연유래 성분, 자연유래 계면활성제와 단백질을 사용해 피부에 무해하다.

또한 피부에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 26가지 성분 배제 향료로 향료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이번 제품은 2가지 향기 라인으로 구성해 탈모 샴푸 특유의 냄새를 개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스프링페어리’의 경우 자스민과 바닐라의 달콤한 향과 머스크향이 어우러졌으며 ‘플로럴블룸’의 경우 풍성한 꽃과 애플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향이다.

 
 

네오팜의 클린&내추럴 스킨케어 브랜드 티엘스는 94.9%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항균 바디 워시 ‘몰로키아 리프레싱 샤워 젤’을 출시했다.

피부 정화 기능이 뛰어난 몰로키아 추출물이 77.3% 함유되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유해물질에 지친 피부를 상쾌하게 정화시켜주며 특히 93%의 항균 효과를 검증 받아 외출 후 피부에 남아 있는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깨끗하게 제거해준다.

또 독자 개발 유사 세라마이드가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장벽을 유지시켜주며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와 pH 5.5 미산성 처방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며 pH 밸런싱 케어를 돕는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모공 부위의 노폐물과 자외선 차단제 세정 효과 인증, ▲피부 보습 및 피부 윤기 개선, ▲피부 수분 손실량 개선 테스트를 완료했다.

파라벤, 미네랄오일, 설페이트 등 10가지 피부 유해 성분을 배제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선케어 제품들의 출시도 계속 됐다. 글로벌 에코 더샘은 물에 닿아도 우수한 지속력으로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는 ’에코 어스 워터프루프 선 케어 3종’을 선보였다.

물에 닿아도 쉽게 지워지지 않는 ‘지속 내수성 테스트’를 완료한 자외선 차단제이며 수딩 케어에 효과적인 5가지 복합 식물 성분이 지친 피부에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마일드한 포뮬라로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에코 어스 워터프루프 선 크림’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텍스처로 땀과 유분이 증가하는 여름에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한 데일리 선크림으로 무기자차와 유기자차 장점을 합한 혼합형 자외선차단제다.

‘에코 어스 워터프루프 선 스틱’은 부드럽게 발리면서 산뜻하고 보송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특히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으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덧바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에코 어스 페이스 앤 바디 워터프루프’는 얼굴뿐 아니라 팔, 다리, 목 등 광범위한 부위에도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암웨이의 글로벌 바디 케어 브랜드 G&H는 피부에는 순하고 햇볕에는 강한 논나노(Non-nano) 무기자차 선 밀크 ‘G&H 프로텍트+ 에어리 마일드 선 밀크 (SPF50+ PA++++)’를 출시했다.

피부 간극보다 큰 논나노 사이즈의 무기 자외선 차단 성분을 사용해 여린 피부를 가진 유아 및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제품이다.

가볍고 순한 밀크제형으로 백탁 현상과 끈적임 없이 산뜻하고 부드럽게 발리며, 넓은 부위도 한 번에 손쉽게 펴 바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씨솔트, 빌베리, 화이트티 성분의 G&H 프로텍트+ 블렌드를 더하여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하며, 백합, 목화, 세라마이드 성분의 에어리 마일드 블렌드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우며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준다.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덜어줄 제품들도 선보여졌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마스크 착용으로 자극 받아 예민해진 피부에 진정, 보습, 밸런싱 케어를 선사해주는 ‘리더스 올필터 마스크존 미스트’를 출시했다.

마스크 착용 부위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한 응급 피부 진정 아이템이며 50ml의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수시로 사용할 수 있다.

피부를 빠르고 편안하게 진정 시켜주는 자극 완화제품이며 미세사이즈의 락토바실러스 엑소좀이 트러블로 균형이 흐트러진 피부 컨디션을 근본적으로 개선시켜준다.

또한 마스크 장시간 착용 시 일어나는 피지 과다 분비를 조절해주는 PIXALIA, 알란토인이 함유되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준다.

피부 안전성 테스트와 피부 진정평가 시험(물리적 자극)이 완료된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을 유발하는 성분인 파라벤류, 페녹시에탄올, HICC 등이 배제되어 피부가 예민한 이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쿱은 마스크 내부에 한 장씩 끼워 사용하는 교체용 위생 패드 ‘지쿱 마스크 세이버’를 새롭게 선보였다.

매일 새 마스크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침, 분비물 등으로 인한 마스크 위생과 화장품이 묻어나는 걸 꺼려하는 소비자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 상태에서 생분해 할 수 있는 부드러운 친환경 레이온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우수한 통기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했으며 면과 방진 마스크 등에도 호환할 수 있어 한층 더 경제적으로 마스크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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