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코리아, 코로나19 극복에 힘 보태고자 의사, 간호사회에 제품 기증 릴레이

 
 

[뷰티한국 최지흥 기자]“의료진들을 위한 기부 계속합니다~”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최근 5월 28일 대구광역시 간호사회에 록시땅 시어 인센티브 핸드밤 50ml 총 3,240개를 기증했다.

지난 2월, 록시땅코리아는 대한의사협회에 20,000개의 핸드밤과 비누를 기증한 바 있다. 그에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 지역의 의료진들에게도 힘을 보태기로 한 것.

록시땅코리아는 물론 록시땅 글로벌 그룹은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고자 의료진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2월부터 우한과 중국 상하이의 병원 근로자들에게 20,000개의 핸드밤과 비누를 기증했으며 프랑스의 의료 종사자들과 보건당국에 70,000리터의 손세정제를, 파리의 공공 병원 근로자들에게 25,000개의 비누와 핸드크림을 기증했다.

이어 4월까지 중국∙프랑스∙미국∙대만 등의 록시땅에서도 기부를 진행해 의료진들을 위한 손 소독제, 핸드크림, 휴대용 제품 등 총 100만개의 제품을 기증했다.

4월 30일에는 록시땅이 후원하는 프로방스 열기구를 재활용하여 500개의 의료 방호복을 제작하여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5월에는 유럽∙태국∙일본∙러시아∙두바이 등 더욱 많은 나라에 비누와 핸드크림을 기증하며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록시땅코리아 홍보 담당자는 “록시땅코리아는 코로나19의 최전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제품들을 지원했다”며 “어려움을 함께 도우며 극복하고,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1970년대 프랑스 프로방스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 전 세계 90여 개국에 3천여 매장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 록시땅은 브랜드 가치 실현을 위하여 국내외에서 자연과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록시땅은 2025년까지 제품 용기를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록시땅의 모든 매장에서 재활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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