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겨냥한 클렌징 제품 출시 ‘봇물’…선케어 제품도 눈길

▲사진=이니스프리
▲사진=이니스프리

[뷰티한국 이상민 기자]여름철 피부관리, “씻어내고, 막아내자~”

6월 1주차에도 딥클렌징 제품부터 강해지는 자외선을 막기 위한 선케어 제품 등 틈새를 겨냥한 시즌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됐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의 클린 뷰티 브랜드 프리메라는 피부의 메이크업 잔여물과 각질 등을 말끔하게 세정해주는 딥 클렌징 밤 ‘롤링 필링 더블링 클렌징 밤’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사용 과정에 따라 4단계로 제형이 변하는 제품으로 세안 한 번으로 간편하게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하게 씻어냄과 동시에 피부 각질 등 노폐물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식물 유래 성분을 89.5% 함유했고,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등 10가지 성분과 인공 향료를 처방하지 않아 편안하게 사용가능하며 상쾌한 시트러스 계열 민트향에 워시오프 타입으로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도 좋다.

 
 

클린뷰티 브랜드 쥬스투클렌즈(Juice to Cleanse)는 무더워지는 초여름 외부 환경으로 인해 불거지는 트러블로 고민하는 이들의 피부 속 면역력을 높이면서 뿔난 피부 다독여주는 ‘바이옴 아크 폼 클렌저’를 선보였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뿐만 아니라 트러블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데카소사이드, 병풀추출물, 판테놀을 함유한 바이옴 아크 성분으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 건강한 피부로 관리 해주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기능성 화장품이다.

또한 살리실산과 포어블렌드컴플렉스성분을 함유하여 무더워지는 초여름 피부 고민인 과다 피지와 각질을 제거해 피부 트러블과 유수분 밸런스를 관리해준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풍부한 거품이 미끈거림 없이 깔끔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며 유해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약산성 포뮬러이다.

 
 

프랑스의 오일 브랜드 눅스(NUXE)는 장미 추출물에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을 적용해 딥 클렌징은 물론, 지울수록 건강한 피부 균형을 선사하는 ‘베리로즈 클렌징 라인’ 4종을 내놓았다.

이번에 출시된 라인 제품은 장미의 유효 성분을 손상 없이 뽑아낸 고농축 장미 추출물에 자연유래 프리바이오틱스 성분을 담아낸 ‘로즈바이옴’ 포뮬러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전 품목 모두 동물성 원료, 파라벤, 광물성 오일과 같이 자극적인 요소를 배제해 민감 피부부터 지성 피부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표 제품인 ‘베리로즈 미셀라 클렌징 오일’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임산부와 영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한 스윗아몬드 오일에서 프랑스산 프로방스 장미 꽃잎을 오랜 시간 천천히 우려내 완성한 인퓨즈드 로즈 오일 베이스로 딥 클렌징과 피부 진정 효과를 선사한다.

모공을 막지 않는 논코메도제닉 테스트 완료는 물론, 피부에 꼭 필요한 8가지 성분만 담은 안전한 비건 포뮬러가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여 민감 피부부터 지성 피부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불가리안 다마스크 장미수로 지울수록 활짝 피어나는 피부를 선사하는 ‘베리로즈 미셀라 클렌징 워터’, ▲장미 수분 가득한 초미세 버블이 부드럽게 딥 클렌징해주는 ‘베리로즈 미셀라 폼 클렌저’, 초민감 피부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밀크 in 오일 클렌저 제품 ‘베리로즈 멜팅 클렌징 밀크’도 함께 선보인다.

 
 

선케어 제품들의 출시도 이어졌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자이엘(xaiel)는 자외선은 물론 미세먼지까지 차단하는 만능 선크림 ‘피네 선CC(FINE SUN CC)’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자이엘이 최근 개발 및 특허 등록을 마친 마이크로 배리어™를 함유하여 피부 속에 미세먼지가 침투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는다.

또한 CC기능이 결합되어 피부 톤 정리가 가능하다. 쫀쫀하고 가볍게 밀착돼 프라이머나 메이크업 베이스로도 사용 가능하며 별도 파운데이션 없이 선CC 하나만으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또한 알레르기 주의성분을 배제해 순한 성분으로 구성됐으며 저자극 테스트(24hr 0.0)까지 완료해 민감한 피부의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수분 함량이 높아 촉촉하게 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제형으로 남녀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문제성 피부 전문 브랜드 듀크레이(DUCRAY)는 GS SHOP 홈쇼핑을 통해 피부 톤 개선선크림 ‘멜라스크린 UV’를 출시했다.

자외선 차단 뿐 아니라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개선해주는 제품으로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을 한 결과, 2주간 제품 사용 후 피부 톤, 밝기, 투명도의 개선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특허 받은 피에르파브르만의 UV필터를 사용하여 단 4가지 성분 조합만으로도 자외선A, B를 강력하게 차단한다.

햇빛 아래서도 쉽게 분해되지 않는 우수한 광 안정성은 물론 땀과 물에도 강한 내수성으로 물놀이, 야외 활동에도 사용 적합하다.

특히 메이크업 프라이머 기능까지 겸하여 끈적임이나 밀림현상 없이 쿠션, 파운데이션 같은 다양한 베이스 제품과도 궁합이 좋다.

가벼운 드라이 텍스처로 무더운 여름에도 가벼운 발림성을 선사하며 피부 보습막 형성으로 보습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해양 환경과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기존 선케어 라인을 재정비하여 선보였다.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가 바다로 스며들어 산호초를 하얗게 만들고, 죽게 만드는 ‘백화현상’에 주목해 피부는 물론 해양 생태계까지 생각한 ‘Reef Friendly’로 선케어 라인을 리뉴얼 한 것.

자사의 선케어 제품 중 ▲데일리 라인 4종, ▲톤업 라인 1종, ▲인텐시브 라인 4종, ▲아쿠아 라인 2종, ▲모이스트 라인 1종에는 브랜드가 개발한 고유 아이콘인 ‘CORAL REEF FRIENDLY’ 마크가 그려져있다.

뿐만 아니라 인텐시브 롱래스팅 선스크린 EX, 인텐시브 트리플 쉴드 선스크린 등 인텐시브 라인 일부 제품은 성분과 사용감, 향 등에 고객 의견을 반영해 이전과 더욱 차별화 했다.

 
 

한편 지쿱의 토탈 뷰티 전문 화장품 브랜드 케어셀라(CareCella)는 찝찝한 여름철 위생 관리를 위한 ‘케어셀라 W 여성 청결제’를 새롭게 출시했다.

약산성으로 개발돼 Y존의 산도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피부 진정을 위해 정제수 대신 병풀잎수 베이스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민감하고 연약한 Y존 피부의 특성을 고려해 녹차추출물과 천궁뿌리추출물 등 식물성 추출물 11종을 함유했다.

이번 신제품은 우유에서 유래한 자연 보습인자인 락틱애씨드 성분을 함유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결로 가꿔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불쾌한 냄새를 완화하고자 다마스크 장미꽃 오일로 부향해 한층 더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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